자동차가 되고 싶은 자전거, 전기 벨로모빌

바이크조선

입력 : 2015.01.26 13:27

벨로모빌을 개발한 두 선구자

최근 벨로모빌은 전기자전거와 마찬가지로 전동시스템을 탑재해 주행거리를 늘이고 언덕길의 등판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거듭된 진화를 하고 있다. 그러한 이유로 인해 전기자전거라고 보았으며 앞으로 2회에 걸쳐서 전기 벨로모빌을 소개한다

<b>'팬텀'의 도면과 벨로모빌</b><br><br>1930년대와 1940년대에 스웨덴에서 유행했던 벨로모빌의 도면과 그 도면에 따라 만든 벨로모빌들이다. 이 도면은 10만장이 넘게 팔리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출처. Folkhemmets farkoster, Claes Johansson, 2003)
'팬텀'의 도면과 벨로모빌

1930년대와 1940년대에 스웨덴에서 유행했던 벨로모빌의 도면과 그 도면에 따라 만든 벨로모빌들이다. 이 도면은 10만장이 넘게 팔리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출처. Folkhemmets farkoster, Claes Johansson, 2003)

벨로모빌(Velomobile)은 자전거를 뜻하는 프랑스어 ‘벨로시페드(ve′locipe′de)’와 자동차를 뜻하는 미국식 영어 ‘오토모빌(automobile)’의 합성어다. 그래서 자전거도 자동차도 아닌 별도의 카테고리를 형성하는 경향이 있다. 또 한편으로는 많은 벨로모빌들이 리컴번트 자전거를 기반으로 페어링(fairing)이라고 하는 껍데기를 씌우므로 리컴번트에 포함시키는 경우도 있다.

벨로모빌의 시작은 사륜 자전거를 기반으로 자동차처럼 하드커버를 씌운 것으로 보는데, 1차 세계대전 이전에도 이러한 시도가 많이 있었다. 1930년대와 1940년대에는 ‘팬텀(Fantom)’이라고 불리는 벨로모빌의 도면이 10만장이나 팔리면서 각자의 집에서 벨로모빌을 만들기 위한 시도가 있었다. 하지만 기술적 한계와 콘셉트 수준의 도면으로 인해 완성된 벨로모빌은 얼마 되지 않는다고 한다. 아직까지 우리 주변에서 벨로모빌을 봤다는 사람이 흔치 않은 것을 보면 약 100년의 세월을 거치면서도 대중화되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C5에 타고 있는 싱클레어경의 모습으로, 약 30년 전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C5에 타고 있는 싱클레어경의 모습으로, 약 30년 전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험난한 시간을 겪으며 30년의 세월을 이겨내고 현재까지 도로를 달리고 있는 벨로모빌이 두 모델이나 있다. 바로 영국의 싱클레어 C5(Sinclair C5)와 덴마크의 라이트라(Leitra)이다. 벨로모빌(Velomobile)은 자전거를 뜻하는 프랑스어 ‘벨로시페드(ve′locipe′de)’와 자동차를 뜻하는 미국식 영어 ‘오토모빌(automobile)’의 합성어다. 그래서 자전거도 자동차도 아닌 별도의 카테고리를 형성하는 경향이 있다. 또 한편으로는 많은 벨로모빌들이 리컴번트 자전거를 기반으로 페어링(fairing)이라고 하는 껍데기를 씌우므로 리컴번트에 포함시키는 경우도 있다.

벨로모빌의 시작은 사륜 자전거를 기반으로 자동차처럼 하드커버를 씌운 것으로 보는데, 1차 세계대전 이전에도 이러한 시도가 많이 있었다. 1930년대와 1940년대에는 ‘팬텀(Fantom)’이라고 불리는 벨로모빌의 도면이 10만장이나 팔리면서 각자의 집에서 벨로모빌을 만들기 위한 시도가 있었다. 하지만 기술적 한계와 콘셉트 수준의 도면으로 인해 완성된 벨로모빌은 얼마 되지 않는다고 한다. 아직까지 우리 주변에서 벨로모빌을 봤다는 사람이 흔치 않은 것을 보면 약 100년의 세월을 거치면서도 대중화되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험난한 시간을 겪으며 30년의 세월을 이겨내고 현재까지 도로를 달리고 있는 벨로모빌이 두 모델이나 있다. 바로 영국의 싱클레어 C5(Sinclair C5)와 덴마크의 라이트라(Leitra)이다.

영국의 천재 발명가와 덴마크의 선구자

<b>2009년의 싱클레어</b><br><br>자신의 히트상품인 ZX 스펙트럼이란 퍼스널 컴퓨터에 사인하고 있는 싱클레어의 모습
2009년의 싱클레어

자신의 히트상품인 ZX 스펙트럼이란 퍼스널 컴퓨터에 사인하고 있는 싱클레어의 모습

싱클레어 C5는 영국의 천재 발명가 클라이브 싱클레어 경(Sir Clive Sinclair)이 디자인하고 생산했다. 싱클레어는 1940년생이니 올해 우리 나이로 75세가 된다. 라이트라는 덴마크 출신의 엔지니어 칼 게오르크 라스무센의 작품으로 그는 올해 80세다. 두 자전거의 놀라운 공통점은 현재에도 도로를 달리고 있는 모델이라는 점과 디자이너가 생존해 있다는 점이다. 이 두 명의 선구자는 30여 년 전에 미래의 이동수단이 무엇인지 보여주었으며 그것들은 지금 보아도 근사하다.

세계최초로 휴대용 전자계산기와 포켓 TV 발명

싱클레어는 대학을 정식으로 졸업하지 않았지만 천재들의 모임인 멘사의 회원이었고 사람들이 갖고 싶어 하는 제품을 여러 차례 성공적으로 발명하면서 사업적인 성공도 맛본다. 그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영국왕실은 1983년 그에게 기사의 작위를 수여했다.

그가 젊은 시절 발명한 제품들은 가격이 저렴하고 갖고 싶어지게 하는 세련된 디자인과 휴대성을 자랑하는 것들이 많았다. 세계최초의 휴대용 전자계산기, 전자시계, 포켓 TV는 그를 세계적인 유명인사로 만들었다. 싱클레어 자체가 하나의 제품브랜드였다. 그가 디자인한 저렴한 가격의 ZX 스펙트럼(ZX Spectrum)이란 퍼스널 컴퓨터(1982년 출시)는 모든 영국 아이들의 집에 반드시 있어야 하는 아이템 중 하나였다. 그가 만든 혁명적인 컴퓨터들로 인해 영국인들은 지금도 그를 ‘살아있는 전설’로 생각하며 영국의 빌 게이츠나 스티브 잡스로 추앙하고 있다.

시대를 앞서간 싱클레어 C5

<b>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에 소개된 싱클래어 C5</b><br><br>영국의 코미디언 크리스 배리(Chris Barrie)가 C5를 타는 장면으로 2009년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에 소개되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에 소개된 싱클래어 C5

영국의 코미디언 크리스 배리(Chris Barrie)가 C5를 타는 장면으로 2009년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에 소개되었다

퍼스널 컴퓨터로 많은 돈을 번 싱클레어는 그의 관심을 이동수단(vehicle)으로 돌린다. 지금이나 당시나 영국 도심의 도로는 넘쳐나는 차들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그에 대한 대안으로 싱클레어는 ‘싱클레어 C5’를 발명한다. 1985년 시장에 등장한 싱클레어 C5(이하 C5)는 세계최초로 대량 생산된 전동식 이동수단(Electric Vehicle)이었다. 싱클레어는 한번도 C5를 자전거라고 칭하진 않았지만, 그것의 구조는 지금의 전기자전거와 매우 흡사하다. 가격도 400파운드로 영국의 중산층 가정에서 구입할 수 있는 수준으로 합리적이었다. 출시 후 1년간 1만7000대가 팔리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사업적으로는 완전한 실패였다. 개발비, 마케팅비 등 투자된 돈을 회수하기에는 턱 없이 적은 판매 대수였다. 그래도 1만7000대라는 숫자는 단일 모델로 가장 많이 팔린 전동식 이동수단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2011년 닛산의 전기자동차 리프(Leaf)가 2만대 이상 팔리면서 최초의 기록이 깨졌다.

<b>제트엔진을 장착한 싱클레어 C5</b><br><br>2010년 모스크바 에어쇼에서 테스트하고 있는 싱클레어 C5로 제트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출처. www.thevintagent.com)
제트엔진을 장착한 싱클레어 C5

2010년 모스크바 에어쇼에서 테스트하고 있는 싱클레어 C5로 제트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출처. www.thevintagent.com)

시대를 앞서간 것이 가장 큰 ‘단점’

C5는 지금의 벨로모빌과 달리 승차자의 몸이 많이 노출되는데 이로 인해 비나 바람을 충분히 피할 수가 없었다. 영국의 날씨 또한 좋지 못해서 C5는 날씨가 좋은 봄이나 가을에만 탈 수 있는 한계가 있었다. 추운 날씨에는 배터리의 성능이 급격하게 떨어져 주행거리가 줄어드는 단점도 있었다. 게다가 평지는 잘 달렸지만 언덕길은 잘 오르지 못해서 페달을 밟아 부족한 힘을 보탰다.

<b>싱클레어 C5를 소개하고 있는 데이브 존스</b><br><br>
이이브이블로그의 운영자인 데이브 존스가 호주에서 운행 중인 싱클레어 C5의 구조와 작동원리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출처. www.eevblog.com)
싱클레어 C5를 소개하고 있는 데이브 존스

이이브이블로그의 운영자인 데이브 존스가 호주에서 운행 중인 싱클레어 C5의 구조와 작동원리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출처. www.eevblog.com)

무엇보다 가장 큰 이슈는 C5의 높이가 낮아 자동차의 사각지대에 들어갈 확률이 높다는 안전상의 문제였다. 당시 영국의 도심에서는 C5를 타는 미성년 라이더들이 수신호나 방향지시등 없이 불쑥불쑥 방향을 바꿔 교통경찰관의 골칫거리가 되곤 했다. 안전에 대한 두려움은 C5의 판매에서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시대를 앞서간 C5는 결론적으로 잘못된 시기에 잘못된 시장에 등장한, 천재의 발명품이었다.

전 세계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는 C5

영국인들에게 C5는 기념비적인 제품이었음에 분명하다. 2009년에 방영된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다큐멘터리 시리즈 ‘시대별로 살펴본 영국기계혁명(원제 : Britain's Greatest Machines with Chris Barrie)’에 1980년대를 대표하는 발명품 중 하나로 C5가 상세하게 소개된다.

이베이(eBay.com)에서는 지금도 C5와 관련 부품의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수리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정도다. 필자가 자주 방문하는 블로그인 호주의 파워블로거 이이브이블로그(EevBolg)도 호주 시드니에서 운행 중인 C5를 자세하게 소개한 바 있다.

<b>라이트라의 개발자 라스무센</b><br><br>
라이트라는 세계최초의 성공적인 벨로모빌이며 지금도 생산이 되고 있다. 30년째 라이트라를 제작하고 있는 개발자 라스무센 (출처. www.copenhagenize.com)
라이트라의 개발자 라스무센

라이트라는 세계최초의 성공적인 벨로모빌이며 지금도 생산이 되고 있다. 30년째 라이트라를 제작하고 있는 개발자 라스무센 (출처. www.copenhagenize.com)

C5에 대한 사람들의 아쉬움이 컸는지 나중에는 전기적 튜닝을 통해 시속 240㎞를 기록한 고성능 모델도 등장했으며 태양광 발전 모델도 있었다. 2007년에는 제트엔진을 장착한 모델이 TV쇼에 나와 엄청난 속도로 달리기도 했다. C5는 30년의 세월을 이겨내며 퍼스널 모빌리티에 대한 아이콘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사실상 세계최초의 벨로모빌

이제 덴마크로 옮겨가보자. 파일럿이자 항공기 엔지니어였던 덴마크의 칼 게오르크 라스무센(Karl Georg Rassmussen)은 1970년대에 두 번의 오일쇼크를 겪게 된다. 기름 값이 천정부지로 뛰는 것을 보았던 그는 화석연료를 태우지 않고 인간의 힘으로 움직이는 탈것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이를 완성하는데, 1980년의 일이다. 최초의 벨로모빌은 이렇게 탄생하게 되었고 이름은 라이트라(Leitra)라 지었다. 라이트라는 라이트 인디비주얼 트랜스포트(Light Individual Transport)의 약자다.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용어인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와 같은 의미라고 생각된다.

처음 덴마크의 도로에 등장한 라이트라는 번번이 교통경찰에게 잡혀 운행을 못했는데 이유는 이 이상한 탈것이 생소해서 어느 분류에도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에 라스무센은 덴마크 교통부에 민원을 넣어 도로를 달릴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하게 된다. 관청의 법적인 승인과 험난한 테스트 라이딩을 거쳐 1983년에 라이트라는 판매용으로 출시된다.

<b>전면부 커버가 열린 라이트라</b><br><br>
라이트라는 앞부분 전체가 열리는 구조여서 타고 내리기가 편하다
전면부 커버가 열린 라이트라

라이트라는 앞부분 전체가 열리는 구조여서 타고 내리기가 편하다

30년 째 생산되고 있는 라이트라

놀라운 사실은 올해 우리 나이로 80세가 되는 이 노인이 여전히 라이트라를 생산하고 있다는 것이다. 라스무센은 덴마크에 라이트라 공장을 여러 명의 스탭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1년에 1만~1만5000㎞를 운행하면서 여전히 라이트라의 라이더로 살고 있다.

라이트라는 주문자의 다리 길이, 앉은키 등 체형에 맞게 제작되기 때문에 주문자가 라이트라 공장을 방문하는 일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전세계의 고객들을 위해 라이트라 공장에는 게스트하우스를 마련해 무료로 숙박할 수 있다고 한다. 라이트라는 주문 후 3~6개월의 제작기간이 필요한데 라이트라의 새 주인은 제품 출고 전에 며칠씩 머물면서 조작법과 수리방법 등을 배운다고 한다. 게스트하우스에 머무는 동안 라스무센은 직접 손님들에게 라이트라에 대해 가르쳐주고 공장주변을 관광시켜주기도 한다고.

라이트라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전동시스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라이트라가 선택한 전동시스템은 캐나다의 바이오넥스(BionX)다. 바이오넥스의 부드러운 주행감은 라이트라의 상품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 시에 더 낮은 관세를 부과받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라이트라의 가격은 매우 비싼 편이어서 기본모델이 4500유로(약 650만원)부터 시작하며 옵션을 추가하면 천만 원이 훌쩍 넘는다. 덴마크 라이트라의 게스트하우스에 무료로 묵을 수 있는 점과 ‘살아있는 전설’이 직접 내 몸에 맞게 벨로모빌을 제작해준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일지도 모른다.

<b>스위스에서 운행 중인 라이트라</b><br><br>
친환경 이동 프로젝트의 하나로 운행 중인 라이트라. 라이트라는 모국인 덴마크보다 독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등으로 더 많이 수출되었다고 한다 (출처.  www.futurebike.ch)
스위스에서 운행 중인 라이트라

친환경 이동 프로젝트의 하나로 운행 중인 라이트라. 라이트라는 모국인 덴마크보다 독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등으로 더 많이 수출되었다고 한다 (출처. www.futurebike.ch)

다큐멘터리로 남은 라스무센의 이야기

2011년에 라스무센의 이야기는 다큐멘터리로 만들어지게 된다.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사람은 자전거 라이더에게 유명한 블로그 사이클시크(Cycle Chic)의 미카엘 콜빌 앤더슨이다. 덴마크인들에게는 세계최초의 벨로모빌 제작자가 무척이나 자랑스러운 모양이다. 이 영상은 유튜브나 비메오에서 ‘Karl Georg Rassmussen’으로 검색하면 볼 수 있다. 80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꼿꼿한 허리와 빛나는 눈빛, 명확한 발음, 매일 20~30㎞씩 라이트라를 주행하는 라스무센의 모습에서 시대를 앞서간 선구자의 매력적인 혜안을 발견할 수 있다.

<b>라이트라의 프레임</b><br><br>라이트라 프레임은 페어링(fairing)을 장착하는 동시에 전후좌우의 충격으로부터 라이더를 보호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알루미늄, 스틸, 카본소재가 효과적으로 쓰였다
라이트라의 프레임

라이트라 프레임은 페어링(fairing)을 장착하는 동시에 전후좌우의 충격으로부터 라이더를 보호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알루미늄, 스틸, 카본소재가 효과적으로 쓰였다

마치며

지금까지 약 30년 전에 미래의 개인 이동수단을 우리 앞에 보여준 두 사람의 열정에 대해 알아보았다. 다음 호에서는 개인용 이동수단으로 많은 장점을 가진 최신 전기 벨로모빌을 소개한다. 배터리와 센서, 신소재 등 기술의 발전은 싱클레어 C5와 라이트라가 이루지 못했던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고 있다. 시간을 앞서간 두 명의 천재적인 도전은 최근 자주 등장하는 전기 벨로모빌에서도 그 유전자를 찾아볼 수 있다.

자동차가 되고 싶은 자전거, 전기 벨로모빌

주상권
·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석사
· 2008 ㈜스피자 디자인총괄 담당이사, 아비아브 브랜드 매니저
· 2008 인덕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겸임교수
· 2009 지식경제부 과제 <카본복합재를 이용한 초경량 접이식 자전거 제작> 연구원
· 2009 문화체육관광부 과제 <스포츠과학기반 고기능성 경기용 자전거 개발> 연구원
· 현 (주)명지 자전거사업부 차장
제공 자전거생활
출처 바이크조선
발행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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