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 제일모직 빈폴바이크리페어샵과 MOU체결

디지틀조선일보 미디어컨텐츠국

입력 : 2015.01.29 13:40

㈜알톤스포츠 박찬우 대표이사(오른쪽)와 제일모직 빈폴 2사업부장 김건우 상무 / ㈜알톤스포츠 제공
㈜알톤스포츠 박찬우 대표이사(오른쪽)와 제일모직 빈폴 2사업부장 김건우 상무 / ㈜알톤스포츠 제공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대표이사 박찬우)는 28일 제일모직(대표 윤주화)의 캐주얼 브랜드 빈폴바이크리페어샵(BIKE REPAIR SHOP)과 마케팅 운영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28일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알톤스포츠 박찬우 대표이사, 제일모직 빈폴 2사업부장 김건우 상무 등을 비롯한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밀접한 협력 관계에 대해 결의를 다졌다.

㈜알톤스포츠는 자전거 전문 브랜드로서 인기 패션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자사의 스타일리시 자전거 이미지를 강화하고, 자전거를 통한 즐겁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방침이다.

㈜알톤스포츠 박찬우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네번째)와 제일모직 빈폴 2사업부장 김건우 상무(왼쪽에서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알톤스포츠 제공
㈜알톤스포츠 박찬우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네번째)와 제일모직 빈폴 2사업부장 김건우 상무(왼쪽에서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알톤스포츠 제공

이번 MOU체결로 양사의 주요 매장에서 알톤스포츠의 자전거와 바이크리페어샵의 의류를 동시에 구입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자전거 매장에서는 자전거 전용 의류 일부와 자전거 용품만 취급해 실용적인 캐주얼 의류를 같이 구입하기 어려웠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해져 소비자들에게도 큰 만족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광고∙캠페인 등 공동 마케팅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전시회∙페스티벌 등 올해 진행되는 고객 참여 행사를 공동 지원하기로 했으며, 향후 자전거 관련 CSR 활동까지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김민철 ㈜알톤스포츠 홍보마케팅팀 이사는 “그동안 ㈜알톤스포츠는 베네통, 쉐보레 등의 글로벌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왔다”며 “이번에는 자전거를 상징적인 이미지로 사용하는 패션 브랜드 바이크리페어샵과 제휴해 소비자들에게 자전거를 통한 즐거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올바른 자전거 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전문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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