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모션(대표이사 정문위)은 클래식을 세련되게 재해석한 ‘ANM ZF20’ 라인의 상위 모델로 2015년형 ‘ZF20 이클립스(Eclips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ZF20 이클립스(Eclipse)’는 속도를 즐기기 위한 로드 자전거와 휴대 및 이동·보관이 쉬운 접이식 자전거의 장점을 결합한 폴딩과 주행 기능 모두에 충실한 제품이다.

ANM ZF20라인은 일반 미니벨로보다 바퀴 사이 거리를 확장해 휠 베이스가 길어져서 날렵한 유선형 디자인과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공기역학적 프레임’이 특징이다.

로드용 투어니 14단 변속기를 사용하여 빠르고 안정적인 변속이 가능하며, 견고하고 굴림이 좋은 조이텍 알로이 QR허브로 빠른 스피드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라이더의 신체에 맞춰 50mm의 스템을 360도로 조절할 수 있어 부품 변경 없이 피팅에 유리한 구조이다. 로드용 드롭바를 사용하여 라이딩 시 다양한 포지션이 가능하고, 색상은 화이트와 멧블랙 2가지로 소비자 가격은 499,000원이다.

에이모션 관계자는 “자전거 마니아층 사이에서 올해 트렌드 키워드는 ‘클래식’으로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세련미를 추구한 디자인이 사랑받고 있다”며 “‘ZF20 이클립스’는 클래식한 디자인은 물론 휴대하기 간편한 접이식 자전거의 특징까지 동시에 갖춰 자전거 마니아들의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