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자전거 공원’

바이크조선 안수현 객원기자 이

입력 : 2015.06.11 16:27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이 되면서 달리기 좋은 장소를 찾아 가까운 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요즘에는 어린이를 위한 교통안전 체험이나 이색자전거 체험이 가능한 테마가 있는 공원도 인기다. 각종 자전거 관련 체험장은 자전거를 잘 타지 못하는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게 구성하여 가족 단위로 이용하기 좋다. 이번 주말 가족 또는 친구, 연인과 함께 자전거 공원으로 떠나 보자!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전거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서울 광나루 자전거 공원

2009년 처음 개장한 광나루 자전거 공원은 국내 최초로 자전거 레이싱 경기장을 갖춘 공원이다. 또 각양각색의 이색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이색자전거 체험장과 레일바이크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단순한 자전거 타기 이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광나루 자전거 공원 이색자전거(왼쪽), 레일바이크(오른쪽)
광나루 자전거 공원 이색자전거(왼쪽), 레일바이크(오른쪽) / 서울시 제공

철로 위를 달리며 시원한 강바람을 느낄 수 있는 레일바이크 철로는 약 10분 동안 탈 수 있는 길이로, 2인용 좌석 사이에 보조좌석이 설치되어 있어 어린이 동반 3인 가족이 타기에 충분하다.

또한, 공원 인근에는 ‘광진교 걷고 싶은 다리’와 국내 유일의 교량 하부 전망대 ‘광진교 8번가’, 한강 상류 쪽으로 우거진 숲이 펼쳐진 암사생태공원이 위치하여 자연과 한강을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다.

광나루 자전거 공원은 지하철 천호역 1번 출구에서 천호대교 방향으로 직진한 후 진입 계단을 이용하면 된다.

증평 자전거 공원

충북 증평군에 있는 증평 자전거 공원은 증평군의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2013년 교통 교육장과 운동 공간 등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휴게공간으로 본격 개장했다.


	증평 자전거 공원
증평 자전거 공원 / 충청북도 공식 블로그 제공

공원 내에는 화장실, 식수대, 각종 운동기구를 비치하고 주변을 쉼터공간으로 조성하여 이용자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특히, 입체시설물, 어린이 통학버스, 철도 건널목, 신호등, 횡단보도 등의 교통 조형물을 이용하여 유치원생과 초등생들의 교통안전 교육 현장으로 운영하고 있어 이제 막 자전거를 배우기 시작한 어린이들이 방문하기에 좋다.

증평 자전거 공원은 증평읍 남하리 1017-36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증평읍사무소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 Copyrights ⓒ 바이크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