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원 이하 ‘주목할 만한’ 자전거 열전

바이크조선

입력 : 2015.06.25 09:45

괜찮은 모델, 의외로 많다!

비싸야 좋다는 것은 당연한 얘기지만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요즘 자전거가 특히 그렇다. 불경기와 업체간의 치열한 경쟁, 시장 확대 등으로 가격 거품이 빠지면서 50만원 이하에서도 괜찮은 모델이 적지 않다. 다양한 장르의 값싼 자전거 여러 대를 타는 것도 흥미로운 자전거 생활 아닐까. 선물하기에도 부담이 없고 품질도 괜찮은 50만원 이하 모델들을 모아 보았다.

우리가 말하는 고급 자전거 기준은 어디일까? 혹자는 100만원이라고 선을 긋기도 하지만 기자는 50만원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자전거들의 대부분이 50만원을 넘지 않고, 최근 들어 제일 인기가 높은 하이브리드 모델은 대부분 50만원 이하기 때문이다. 물론 더 고급스런 부품으로 꾸민 제품들도 있지만 로드와 MTB처럼 전문적으로 탈 것이 아니라면 50만원도 굉장히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다.

왜 50만원인가?

자전거는 사실 생활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 값비싼 고급 자전거를 타는 라이더들은 운동을 위해, 취미를 위해, 만족을 위해 열심히 타는 사람들이지만 실제로 일상생활 용도로 자전거를 탄다고 보기는 힘들다. 가까운 시장을 보기 위해 값비싼 자전거를 타고 가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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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상적으로는 생활자전거의 용도와 활용 영역이 넓다. 값은 저렴하고 성능과 품질은 고급자전거에 비해 떨어지지만 나름대로 대단한 역할을 한다. 집에서 역까지 편리한 이동수단이 되는가하면 청소년들의 등하교 수단, 가까운 거리의 쇼핑이나 혼잡한 도심에서도  이동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자동차 운전을 생각해 보자. 처음 운전면허를 따면 값싼 소형차부터 운전을 시작해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 중형차 또는 더 좋은 차로 바꿔간다. 생활자전거는 처음 자전거를 접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알맞다. 생활자전거라고는 해도 스타일은 로드바이크, MTB, 하이브리드, 미니벨로 같은 다양한 타입으로 나온다.

여기서는 생활자전거로는 다소 값이 비싼 편이라고도 할 수 있는 50만원을 기준으로 잡아 보았다. 생활자전거 중에서도 가장 고급스럽고 품질과 성능이 제대로 갖춰진 모델들을 중점적으로 모았다. 이 정도 모델이면 자전거가 주는 기본적인 즐거움을 제대로 누릴 수 있고 가족이나 친구, 연인에게 선물하기도 큰 부담이 없다.

자전거 구매 상식

자전거의 종류

● 로드바이크 : 밑으로 둥글게 구부러진 핸들바(드롭바)를 달아 낮은 자세로 공기저항을 줄일 수 있어 고속질주에 유리하다. 노면저항이 낮은 얇은 타이어도 특징. 포장도로를 빠르게 달릴 수 있도록 고안되었으며, 고단 기어를 사용해 작은 힘으로 빠르게 달릴 수 있다. 단, 비포장길에는 부적합하다. 로드바이크에도 가볍고 날렵한 레이싱용, 편안한 장거리용인 엔듀로, 트랙용, 오프로드를 달릴 수 있는 사이클로크로스, 전력질주에 유리한 타임트라이얼(트라이애슬론용과 거의 같음)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 산악자전거 : 말 그대로 험한 산악지대를 달릴 수 있는 자전거다. 너무 저가의 모델은 부품의 강도와 내구성에 문제가 있어 산악구간을 달리는 것은 힘들다. 하지만 30~50만 원대 정도의 제품이라면 크게 험하지 않은 산악 임도나 비포장길을 달려도 큰 문제가 없다. 산악자전거 역시 가볍고 민첩한 크로스컨트리, 다양한 코스 공략에 좋은 트레일 바이크, 험준한 코스에 좋은 올마운틴, 내리막 위주의 다운힐 등 다양한 모델이 있다.

● 하이브리드 : 로드바이크와 MTB의 장점을 한데 모은 자전거다. MTB의 편안한 주행자세와 로드바이크의 주행성능을 한 모델에 구현했다고 할 수 있다. 덕분에 편하고 빠르게 달릴 수 있다. 최근에는 젊은 층을 타깃으로 세련된 디자인이 많이 출시되어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다.

● 미니벨로 : 바퀴 사이즈가 20인치 이하의 작은 자전거를 말한다. 바퀴가 작다고 무시하면 안 된다. 작은 바퀴만큼 커다란 톱니바퀴를 달아서 주행 성능은 일반 자전거에 뒤지지 않는다. 바퀴가 작다고 아이들이 타는 것은 적당하지 않다. 미니벨로는 대부분 성인 기준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핸들바와 안장의 간격이 맞지 않을 수 있다. 미니벨로 역시 바퀴 사이즈에 따라 20인치, 16인치, 14인치, 12인치 등 다양한 사이즈가 있고, 고속용 스프린터 타입과 작게 접히는 폴딩 타입 등 매우 다양한 모델이 있다.

프레임 소재

50만원 이하의 자전거에 만날 수 있는 자전거 소재는 철과 알루미늄 두가다. 철은 강성이 높고 튼튼하지만 무겁고 부식에 약한 단점이 있다. 그래서 철을 사용하는 제품은 가장 저렴한 편에 속한다. 알루미늄은 가볍고 부식에 강해서 자전거 프레임 소재로 많이 쓰인다. 카본과 티타늄 같은 값비싼 소재가 나오면서 알루미늄 자전거의 값이 많이 내려갔다.

꼭 알아야 할 자전거 관리 상식

자전거를 오랫동안 제성능을 유지하면서 타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관리를 해줘야 한다. 개인이 직접 할 수 있고, 또 반드시 신경 써야 할 부분 몇 가지만 소개한다.

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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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은 바로 체인이다. 앞뒤 톱니바퀴를 연결해서 자전거가 움직일 수 있도록 해주는 핵심 부품으로, 큰 힘이 걸리고 쉽게 오염될 수 있도 있어 정기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체인 오일을 구입해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체인에 도포하는 것이다. 도포하는 방법은 페달을 잡고 체인을 돌리면서 각 체인 마디에 한 방울씩 뿌리면 된다. 다 뿌리고 나면 2~3분 뒤에 마른 헝겊으로 남는 오일을 닦아낸다.


	왼쪽은 습식, 오른쪽은 건식오일이다. 8000원 정도면 오일을 구입할 수 있다.
왼쪽은 습식, 오른쪽은 건식오일이다. 8000원 정도면 오일을 구입할 수 있다.

비를 맞았거나 오랜 시간 자전거를 타지 않았다면 자전거를 타기 바로 전에 오일을 뿌려준다. 만약 체인 상태가 너무 좋지 않다면 과감히 교체해야한다.

체인오일은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습식(WET)과 건식(DRY)이다. 습식은 오일 코팅이 오랜 시간동안 지속되나 외부 이물질이 잘 붙어 오염에 약하다. 대신 비나 수분에 강해서 노면이 좋은 포장도로 위주의 라이딩에 알맞다. 건식은 코팅 지속시간이 짧아 주기적인 도포가 필요하다. 외부 이물질이 잘 붙지 않아 깔끔하지만 수분에 약해 우천 시 오일 코팅이 빠르게 사라진다.

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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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는 유일하게 지면에 닿는 부품으로 역시 자전거의 핵심 부품 중 하나다. 특히 중요한 것은 공기압이다. 공기압이 낮으면 자전거가 잘 나가지 않고 펑크에 취약하다. 너무 높으면 승차감이 통통 튀고 접지력이 떨어져 미끄러지기 쉽다. 타이어 내부에 들어있는 튜브에 공기를 채우는데, 장시간 자전거를 타지 않으면 자연적으로 바람이 빠진다. 자전거를 타기 전 항상 공기압을 확인해야 하고, 휴대용 펌프는 항상 지니고 다닌다.

KC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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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마크는 소비자 보호를 위해 정부가 운용하는 통합인증제도를 말한다. 현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테스트를 실시해 통과되는 제품에 한해 KC마크를 교부하고 있다. 즉 KC마크가 부착된 제품은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볼 수 있다. 제품 구매 전 KC마크 부착유무를 확인하는 것은 기본이다. 만약 KC마크가 없다면 국가기관에서 인증하지 않은 제품으로 정식으로 수입된 것이 아닐 가능성도 있으니 유의하자. KC마크가 없는 제품을 판매하게 되면 품질 경영 및 공산품 안전관리법에 의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품질은 괜찮고, 가격은 부담 없고 눈여겨볼 만한 50만원 이하 자전거

50만 원이하 자전거는 너무나 많다. 그만큼 가장 많이 팔리는 영역이다. 그 중에서 장르, 종류에 가리지 않고 가격대비 성능과 품질이 좋은 모델을 브랜드별로 엄선했다.

레스포 랠리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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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형 로드바이크다. 470, 490 두 가지 사이즈가 나온다. 프레임은 알루미늄으로 가볍고 시마노 투어니 14단 변속기가 달렸다. 변속 레버는 핸들바에서 한단씩 눌러서 사용하는 썸시프터가 달렸다. 고속 주행에 어울리는 52/42T 체인링이 매력.

삼천리자전거㈜ 02-2671-3000 www.samchu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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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포 스팅거 50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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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거’는 초급형 MTB 타입으로 삼천리의 스테디셀러다. 프레임은 알루미늄으로 용접부위를 매끈하게 마무리해 강성을 높인 스무드웰딩 공법을 적용했다. 시마노 3×8단 변속기를 달아 웬만한 오르막은 문제없다. 알루미늄 소재의 서스펜션은 노면의 진동을 흡수해주며 기계식 디스크브레이크까지 달아 제동 성능도 높였다. 가격은 더욱 놀랍다.

삼천리자전거㈜ 02-2671-3000 www.samchu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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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포 700C 모멘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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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하늘색이 눈에 들어오는 하이브리드 모델로 넓은 단면의 다운튜브가 매력. 3×7단의 변속 성능을 지니고 알루미늄 부품으로 몸을 꾸며 가볍다. 군더더기 없는 외관이 깔끔함을 더하고, 높은 하이프로파일 림을 사용해 디자인도 세련되었다. 사이즈는 440, 510 두 가지.

삼천리자전거㈜ 02-2671-3000 www.samchu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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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 R6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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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하이브리드 모델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는 알톤의 R시리즈 최신작이다. 프레임은 MTB와 비슷하지만 포크는 스트레이트 형으로 직진성을 강조했다. 하이프로파일 림을 사용해 세련미를 높였고 시마노의 3×7단 변속성능을 지녀 도심을 다니기에 부족함이 없다.

㈜알톤스포츠 031-727-9100 www.alto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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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 RCT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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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형 로드바이크다. 청소년이나 처음 로드바이크를 접하는 이들에게 알맞다.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가볍고 내식성이 좋다. 48/38/28T의 3단 체인링과 14~28T의 7단 스프라켓 조합으로 고속은 물론 오르막 성능도 높였다. 트리플 알루미늄 컬러 CNC 림으로 멋스러움을 더했다.

㈜알톤스포츠 031-727-9100 www.alto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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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마스터 808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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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와 포항제철이 공동으로 개발한 소재 DP780을 사용한 미니벨로다. 스틸 프레임답게 매우 얇은 튜빙과 간결한 디자인이 매력이다. 휠 크기는 20인치지만 48T의 크랭크를 달아 주행성능도 부족하지 않다. 시마노 클라리스 그룹세트로 신뢰성 높은 변속성능을 발휘하며 스틸 프레임에도 9.19㎏의 가벼운 무게가 특징.

㈜알톤스포츠 031-727-9100 www.alto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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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다 에스프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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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다의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에스프레소는 말 그대로 에스프레소 커피 한잔처럼 여유롭게 탈 수 있는 모델이다. 비포장길을 달 수 있도록 35C의 두꺼운 타이어를 장착하고 리어스테이에는 짐받이를 달 수 있는 마운트를 만들었다. 짐을 싣고도 자전거를 편리하게 세울 수 있는 킥스탠드를 마련한 세심함이 돋보인다.

㈜오디바이크 02-2045-7100 www.odbik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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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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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벨로 전문 브랜드 턴의 B7은 세계적으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다. 20인치의 휠사이즈에 가벼운 6061 알루미늄 프레임, 편리한 폴딩 시스템까지 갖출 수 있는 건 모두 갖췄다. 더블트러스 디자인으로 뒤틀림에 더욱 강한 설계에 7단 변속성능으로 재미까지 더했다. 폴딩 시 34×85×65㎝의 크기로 콤팩트해진다.

㈜오디바이크 02-2045-7100 www.odbik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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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에스케이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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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룩스 알루미늄이 사용된 자이언트의 하이브리드 자전거다. 도심을 달리기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프레임은 로드스타일에 가깝지만 탑승 자세는 MTB의 편안함을 그대로 옮겨왔다. 알루미늄 프레임에도 브레이크와 변속 케이블을 모두 프레임 내부로 정리한 것이 매력이다. V브레이크를 달아 제동성능이 높아졌으며 관리도 편하다. 32C의 두꺼운 타이어를 달아 비포장길 달리기에도 부족하지 않다.

자이언트코리아 02-463-7171 www.giant-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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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익스프레스 웨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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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룩스 알루미늄을 사용한 폴딩 미니벨로다. 원터치 레버 조작으로 폴딩이 가능해 매우 편리하다. 휠 사이즈는 20인치로 52T의 커다란 체인링과 시마노 7단 변속기를 달아 저속과 고속 주행 모두 잘 아우른다. 11.5㎏의 무게로 대중교통과의 연계성도 좋다.

자이언트코리아 02-463-7171 www.giant-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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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링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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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룩스 알루미늄 프레임의 레저용 MTB다. 본격적인 산악라이딩에는 조금 부족하지만 완만한 임도나 비포장도로를 달리기에는 손색없는 모델이다. SR 선투어의 100㎜ 서스펜션 포크로 노면 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며, 시마노 3×8단 변속기를 달아 다양한 코스를 달릴 수 있다.

자이언트코리아 02-463-7171 www.giant-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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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파마 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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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디자인, 설계되는 엘파마의 로사는 한국인 체형에 맞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프레임은 알루미늄 합금으로 만들어 경량과 강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포크는 선투어 M3020 70㎜ 트래블로 비포장길에도 강하다. 변속기는 시마노 제품을 사용했다.

㈜MBS코퍼레이션 055-265-9415 www.elfam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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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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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의 알루미늄 MTB다. 출퇴근과 일상생활 등 대부분의 라이딩에 사용할 수 있다. 프레임에는 짐받이를 달 수 있는 마운트가 마련되어 있다. 기계식 디스크브레이크 탑재로 날씨에 상관없는 제동력을 발휘한다. 75㎜ 트래블의 SR 선투어 M3030 서스펜션 포크는 비포장길도 문제없다. 3×7단 변속성능을 갖췄다.

트렉바이시클코리아 02-3460-0017 www.trekb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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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 7.1 F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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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의 알루미늄 피트니스 바이크다. 로드바이크를 기반으로 한 시티바이크로 편안한 자세로 탈 수 있는 것이 특징. 라이저 핸들바로 넉넉한 조향이 가능하며 별도의 트랙 듀오트랩 센서를 이용하면 핸드폰이나 속도계와 연동되어 속도와 거리, 케이던스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짐받이와 머드가드를 달 수 있는 마운트도 마련되어 확장성이 좋다.

트렉바이시클코리아 02-3460-0017 www.trekb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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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이글 뚜르 SL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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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대표적인 로드바이크 대회의 이름을 딴 뚜르 SLR1은 6061 알루미늄을 사용해 가벼움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2×8단의 시마노 클라리스 변속기로 부드러운 변속과 속도감을 느낄 수 있으며, 25C의 다소 두툼한 타이어를 장착해 도심 주행에 안성맞춤이다. QR레버 방식의 휠세트로 바퀴를 쉽게 분리할 수 있어 관리와 운반이 편하다.

㈜에이모션 031-794-4252 www.amotionbik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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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이글 AE100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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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프레임과 27.5인치 휠세트를 겸한 MTB다. 최근 새로운 규격으로 자리잡은 27.5인치 휠세트를 적용한 것만으로도 매력적인 제품이다. 기계식 디스크브레이크를 달고 100㎜ 서스펜션 포크를 달아 비포장 주행도 거뜬하다. 시마노의 3×7단 변속시스템으로 다양한 지형을 달리기에 부담 없다.

㈜에이모션 031-794-4252 www.amotionbik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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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이글 포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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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인치 휠을 단 미니벨로다. 알루미늄 미니벨로 임에도 불구하고 케이블을 프레임 내부로 정리한 것이 특징. BB셸과 리어스테이가 180˚ 회전하는 방식으로 폴딩이 되어 뒷바퀴와 앞바퀴하나로 고정된다. 폴딩 시간이 10초도 걸리지 않고 무게도 6.96㎏로 대중교통 연계 시 편리하다. 변속기가 없는 싱글기어 모델이다.

㈜에이모션 031-794-4252 www.amotionbik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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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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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M7은 실생활에서 유용한 프레임이다. 탄성과 강성이 좋은 4130 크롬몰리브덴을 사용하고 20인치 휠을 달아 장을 볼 때나 등하교, 근거리 이동 시 적합하다. 짐받이가 달려있어 편리하며 머드가드 기본 장착으로 물이나 이물질이 튀는 것을 방지해준다. 레버를 당기는 것으로 폴딩이 가능해 수납 및 이동시 편리하다.

블루레포츠 031-793-4038 www.bluele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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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세인트 빈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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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탄소강으로 만든 프레임과 픽시 특유의 깔끔함이 특징. 퀼스템과 러그접합 방식으로 클래식한 매력이 돋보이는 제품. 16T의 코그와 플립플롭 허브로 픽시와 프리휠 모드를 모두 즐길 수 있다. 형광레드의 유혹이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안전을 위한 캘리퍼브레이크 포함.

㈜블루레포츠 031-793-4038 www.blueleports.co.kr


	50만원 이하 ‘주목할 만한’ 자전거 열전

임성수 팀장
제공 자전거생활
출처 바이크조선
발행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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