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 아이덴티티의 변화
메리다는 17년을 맞아 대표적인 올라운드 모델인 스컬트라에 큰 변화를 주었다. 지난해 고급형에만 적용되었던 프레임 형태를 모든 라인업으로 확대 적용한 것. 경량 올라운드의 성능적 이점은 그대로 취하면서 심미적인 데칼링을 더해 새로운 프레임으로 거듭났다. 중간급에 드는 4000은 시마노 105-5800 구동계와 메리다 부품의 조합으로 성능과 가격경쟁력을 모두 잡았다.
달라진 프레임과 메리다 부품의 조합
프레임 무게는 여전히 900g대에 불과해 경량이라는 최고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프레임 형상에 변화를 준 것이 17년 스컬트라의 가장 큰 특징이다. 13년부터 4년간 이어져온 스컬트라의 기존 이미지가 완전히 바뀐 것이다.
컬러는 앤트러싸이트그린, 화이트블랙 두 가지인데, 특히 앤트러싸이트그린 모델은 아직 들어오지 않았는데도 관심과 인기가 높다. 사이즈는 XXS(44), XS(47), S(50), SM(52), ML(54), L(56). 가격 19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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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최웅섭 기자
사진 오디바이크
제공 자전거생활
출처 바이크조선
발행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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