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플라이어코리아의 플라이어(FLYER)가 '2017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 전기자전거 부문을 수상했다. 플라이어는 유럽에서 정평이 나 있는 명품 전기자전거 브랜드다. 1995년부터 스위스에서 생산되기 시작한 플라이어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꼼꼼한 수작업으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플라이어의 모든 전기자전거는 페달을 돌릴 때만 모터가 작동해 사용자의 힘을 보충해 주는 PAS(Pedal Assist System) 구동 방식이다.

국내에서 부품을 조달받아 조립·완성되는 일반적인 수입자전거와 달리 플라이어의 전 제품은 스위스에서 전문 엔지니어들이 모든 조립을 마치고 검수해 완성차로 수입된다. 스위스플라이어코리아에서는 2017년도 새 시즌을 맞아 접이식(폴딩형) 전기 자전거인 플루토(Pluto)를 출시했다. 4시간 완충 시 에코(Eco) 모드에서 최대 140㎞ 주행이 가능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2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