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타고… 가을, 서울 도심 누빌 수있는 기회

신정선 기자 violet@chosun.com 이

입력 : 2017.09.09 02:16

24일 '서울 걷·자 페스티벌' 광화문 출발 코스 신청 가능


	'2017 서울 걷·자 페스티벌' 지도

서울 도심을 두 발과 두 바퀴로 누비는 '2017 서울 걷·자 페스티벌'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조선일보사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는 '2017 걷·자 페스티벌'은 오는 2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광화문광장~반포한강공원과 서울역 고가공원인 '서울로 7017' 구간에서 열린다. '걷·자 페스티벌'은 '걷는 도시 서울'의 대표 보행·자전거 축제로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총 1만5000명이 참가하는 올해 페스티벌은 자전거 참가자(5000명)의 반응이 특히 뜨겁다. '걷·자 페스티벌'은 서울 도심 차로를 자전거로 달릴 수 있는 유일한 가을 페스티벌이다. 자전거 참가자는 광화문에서 출발하는 걷기 참가자(9000명)와 같은 길을 따라 달리다가 반포대교를 건너 서초3동사거리 반환점을 돌아 반포한강시민공원으로 돌아온다. 총길이는 15㎞이다. 자전거 참가자는 중학생 이상(2004년 이전 출생)으로 코스를 완주할 기량을 갖춰야 한다.

걷기 참가자와 마찬가지로 18세 미만인 경우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안전을 위해 헬멧 착용이 필수다. 브레이크가 없는 자전거는 사고 위험이 있어 참여할 수 없다.

올해 새로 추가된 걷기 코스인 '서울로 7017' 구간(7.4㎞, 1000명)은 행사 당일 오전 8시 서울로 7017 서쪽 끝인 만리동광장에서 출발(1000명)한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는 광화문광장, 남산3호터널, 이태원지하차도, 반포고가차도(잠수교 포함), 서초3동사거리의 차량 통행이 순차적으로 통제된다.

'걷·자 페스티벌'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alkseoul.com)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걷기 코스 중 만리동광장 출발 인원은 마감됐으며 광화문 출발 코스와 자전거 코스는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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