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100대 기증 ‘경륜경정사업본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앞장서

안수현 바이크조선 객원기자 이

입력 : 2017.12.01 15:13

광명지역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관리와 여가선용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매년 자전거를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경륜경정사업본부는 광명 스피돔에서 광명지역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자전거 100대와 안전모를 기증했다. 올 한해에만 광명지역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두 번째 기증이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달 24일, 광명 스피돔에서 광명지역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자전거 100대와 안전모를 기증했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달 24일, 광명 스피돔에서 광명지역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자전거 100대와 안전모를 기증했다. / 경륜경정사업본부 제공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5월 5일 광명시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광명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자전거 100대와 안전모를 기증한 바 있다. 기증한 자전거는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전달됐다.

이번 전달식에는 고순희 광명시의회 의원, 박충서 광명시 복지돌봄국 국장, 이기한 경륜경정사업본부 마케팅실장, 최효정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 본부장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기한 경륜경정사업본부 마케팅실장은 “이번 자전거 기증을 통해 광명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꿈을 응원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자전거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희망한다. 무엇보다 안전모 착용 등 안전에 유의해 자전거를 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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