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바퀴로 산길 질주하며 스트레스 탈출!

글 월간산 김기환 차장 ghkim@chosun.com 사진 김종연 기자 surf@chosun.com 이

입력 : 2017.12.08 11:19

‘건강한 삶’ 위한 후회 없는 선택… 고양올마운틴클럽 멤버들


	[건강팔팔 캠페인 | 산악자전거 Mountain Bike]
급커브 진 산길을 몸을 기울여 균형을 잡으며 질주하고 있는 이미호씨.

라이딩은 등산과 함께 우리나라 사람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중적인 레포츠이다. 특히 지난 몇 년 사이 우리나라에 자전거길이 늘어나며 라이딩 환경이 크게 좋아졌다. 무동력 스포츠인 자전거 타기는 장비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종목이다. 그중 산악자전거Mountain Bike·MTB 타기는 대자연과 직접 호흡하며 달릴 수 있어 오랫동안 아웃도어 마니아들 사이에서 사랑 받아왔다.

이번 달 ‘건강팔팔 캠페인’은 산악자전거로 건강을 챙기고 있는 ‘고양올마운틴바이크 G.A.B.’ 회원들과 함께했다. G.A.B.은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는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이 조직한 팀이다. 이들은 산에서 자전거를 함께 타고 주요 대회에 출전하며 팀워크를 다지는 것은 물론, 고양시 일대의 산악자전거 코스를 개척하고 관리하며 열정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건강팔팔 캠페인 | 산악자전거 Mountain Bike]
(윗글 사진) 산길을 달리다 잠시 멈춰 담소를 나누고 있는 고양올마운틴바이크 팀원들. (아랫글 사진) 본격적인 라이딩에 앞서 자전거를 정비하고 있는 팀원들.

산길에서 즐기는 역동적인 올마운틴 산악자전거 라이딩 모습을 담기 위해 고양시 덕양구 흥도동의 나지막한 산자락 아래 모였다. 고양컨트리클럽 근처의 이름 없는 야산들은 해발 80m급 규모로 크지 않다. 그러나 숲이 울창하고 완만하고 굴곡진 능선들이 사방으로 뻗어내려 산악자전거를 즐기기 좋은 환경을 지녔다. 이곳에 ‘데니’라는 산악자전거 전용 코스가 있다. “예전에는 동네 뒷산에 불과했던 곳인데, 산악자전거를 타는 닉네임 ‘데니’라는 분이 처음 발견하고 코스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분의 별명을 그대로 코스의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초창기부터 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미호(48)씨는 이 지역 산악자전거 문화의 변천사를 훤하게 꿰고 있는 베테랑이다. 10여 년 전 고양시 화정지구의 아파트로 이사 와 지금까지 매주 산에서 자전거를 즐기고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지역의 대표적인 코스인 ‘아마존’, ‘데니’ 등의 역사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야산에서 즐기는 역동적인 라이딩


	[건강팔팔 캠페인 | 산악자전거 Mountain Bike]
멋진 점프를 보여 주고 있는 이미호씨.

도로를 벗어나 산길로 접어드니 짙은 숲이 앞을 가로막았다. 작은 산이지만 숲이 잘 관리된 상태였다. 넓은 산길에 낙엽이 수북하게 쌓여 있어 짙은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천천히 걸어서 코스를 돌아본 뒤 정상부 벤치에 앉아 잠시 숨을 돌렸다.

그곳에서 멤버들은 ‘건강팔팔 캠페인’을 후원하는 씨스팡의 ‘혈관팔팔피부팔팔’을 사이좋게 나눠 먹었다.

이 제품은 혈관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야외 활동이 잦은 아웃도어 마니아들에게 유용하다. 피부 건강에 중요한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기 때문이다. 또한 요즘처럼 날이 추울 때 야외에서 발생하기 쉬운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미리 보내 주신 제품을 며칠 동안 집에서 섭취했는데, 피로 회복이 빨라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혈관의 중요성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습니다.”  


	[건강팔팔 캠페인 | 산악자전거 Mountain Bike]
바퀴가 미끄러지며 급격히 방향을 전환하고 있는 라이더.

최근 팀에 합류한 염동우(38)씨는 제품을 사용하며 느낀 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사실 그는 건강식품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철인 같은 사람이다. 이번 촬영에 참가한 멤버들 중 가장 젊은 데다, 히말라야 등반 경험이 풍부한 강력한 체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랫동안 다양한 운동을 하며 평소 몸 관리의 중요함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다.

“요즘 건강검진을 받으면 초음파로 목 경동맥 혈관벽의 두께를 체크하잖아요. 혈관벽이 두꺼워지면 심혈관질환 발생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운동과 식습관 개선으로 평소 관리가 가능하지만, 건강기능식품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동호인들이 만든 MTB 전용 코스


	[건강팔팔 캠페인 | 산악자전거 Mountain Bike]
호젓한 산길을 사이좋게 달리고 있는 동호인들.

한참 동안 산악자전거와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전거를 점검한 뒤 본격적인 라이딩을 시작했다. 굽이진 능선을 따라가던 산길이 오른쪽으로 휘어지며 역동적으로 변했다. 급경사 내리막에 이어 갑자기 하늘로 솟구친 오르막이 나타나기도 했다.

일반적인 등산로로 보기 힘든 엄청난 굴곡이 연이어 나타났다.

이곳은 동호인들이 올마운틴 산악자전거를 타기 위해 손수 만든 길이었다. 연이어 나타나는 점프대와 커브, 기물 등이 모두 라이딩을 위해 설치된 구조물이다. 또한 언제나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 동호인들이 꾸준히 관리하고 있은 곳이기도 하다.

이주철(43)씨는 “큰 비가 내리면 길이 패이거나 끊어진 곳을 보수하기 위해 팀원들끼리 연락해서 삽을 들고 산에 오른다”면서 “한겨울에 눈이 내리면 안전한 라이딩을 위해 홀로 빗자루를 들고 산길을 쓸어내는 회원도 있다”고 말했다. 고양 지역의 MTB 코스는 이런 지역 동호인들의 노력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신나게 산길을 타고 내려가던 팀원들이 갑자기 서행하기 시작했다. 유치원생들이 숲 체험을 위해 산을 오르는 모습을 보고 속도를 줄인 것이다. 산악자전거를 타는 이들은 산에서 만나는 등산객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속도를 줄이지 않고 질주를 계속하면 사고의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가 누적되면 지역 주민과 마찰이 생길 수 있는 여지도 크다. 실제로 이곳 ‘데니’ 코스도 한때 사람들이 많이 몰려 폐쇄되기도 했다.

“자전거 타고 산길을 이리저리 누비며 달리는 즐거움은 경험해 보지 않으면 결코 알 수 없습니다. 짜릿함을 넘어 진정한 자유를 느낄 수 있는 것이 산에서 타는 자전거의 묘미입니다. 그런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서는 등산객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라이더와 등산객이 산길에서 공존하며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Activity Infomation


	[건강팔팔 캠페인 | 산악자전거 Mountain Bike]
나무 사이로 이어진 싱글트랙을 달리는 염동우씨.

산악자전거Mountain Bike란?

산악자전거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1970년대 초 미국 캘리포니아의 자전거 마니아 게리 피셔가 비포장 산길에 적합한 자전거를 처음으로 만든 것이 시초다. 그 이후 MTB는 크로스컨트리XC, 올마운틴All Mountain, 프리라이드Freeride, 다운힐Down Hill 등 용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 왔다.

임도와 숲길 위주인 우리나라 산악자전거 코스는 대부분 크로스컨트리에 해당된다. 굴곡이 심하고 조금 더 험한 산길은 올마운틴, 점프 위주로 구성된 라이딩 코스는 프리라이드 자전거가 적합하다. 다운힐은 빠른 속도로 경사면을 질주하기 위해 설계된 자전거의 형태다.

올마운틴은 우리나라 산에서 재미있게 즐기기 좋은 산악자전거 스타일이다. 말 그대로 있는 그대로의 산지에서 업힐과 다운힐, 점프, 드롭 등을 즐기며 자전거를 타는 것이다. 완경사와 급경사, 바위지대 등이 뒤섞인 우리나라 산의 지형에 적합한 라이딩 스타일이라 하겠다.


	[건강팔팔 캠페인 | 산악자전거 Mountain Bike]

Health info

‘건강팔팔 캠페인’은 고령화 시대의 ‘건강한 삶’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씨스팡과 월간山이 공동 기획한 고령화 시대를 위한 프로젝트. 특히 아웃도어 마니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올바른 방향을 제안하는 것이 이 캠페인의 목적이다. 매달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실감나는 아웃도어 정보와 혈관, 피부에 좋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유용한 정보도 지면과 온라인을 통해 제공한다.

Campaign Info

㈜씨스팡이 제안하는 ‘건강한 삶’을 위한 솔루션


	[건강팔팔 캠페인 | 산악자전거 Mountain Bike]

특허 받은 프랑스산 칸탈로프 멜론 추출물
심근경색, 뇌졸중, 동맥경화 등 혈관질환에 효과 입증


산악자전거 동호인 김모(60·남)씨는 4년 전 산길을 오르다 가슴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 결과 경동맥 혈관벽 두께가 두껍다는 지적과 함께 협심증 진단을 받았다. 경동맥 혈관벽 두께가 증가하면 평소 운동 및 콜레스테롤 제품으로 혈관 관리를 해왔어도 혈관 건강에 치명적인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김씨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해 줄 뿐만 아니라 경동맥혈관벽 두께까지 줄여 주는 프랑스산 특허받은 칸탈로프 멜론 추출물 섭취를 시작했다. 덕분에 요즘은 자전거로 산길을 달려도 가슴 통증을 느끼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로부터 어두웠던 피부 톤이 한층 밝아졌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미국, 프랑스 등에서는 혈관벽 두께 관리가 뇌졸중, 협심증 등의 심혈관 질환의 대표적인 건강지표로 활용되고 있는 한편 콜레스테롤 수치는 과거에 비해 건강지표로서의 중요도가 떨어지고 있다. SCI급 국제 학술지인 영국 의학 저널 ‘비엠제이 오픈(BMJ Open)’에 따르면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만으로는 혈관 질환 예방에 큰 효과가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신경 쓰지만 사실 혈관 건강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바로 혈관벽 두께다.

특허 받은 칸탈로프 멜론 추출물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해 주는 동시에 혈관벽 두께까지 감소시켜 주는 국내 유일의 식약처 허가 제품이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의과대학에서 진행한 인체 시험에서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가 입증됐으며, 프랑스 국립예방의학센터 인체 시험 결과 혈관벽 두께 감소에 대한 기능성이 입증됐다. 그 외 특허 받은 칸탈로프 멜론 추출물은 SCI저널 등 50건 이상 임상 연구를 통해 DNA 세포손상 보호, 면역력 증가, 피부 노화 방지, 치매, 당뇨 등의 다양한 효능이 입증됐다.

㈜씨스팡의 ‘혈관팔팔피부팔팔’은 특허 받은 칸탈로프 멜론추출물을 주 원료로 하는 제품으로 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원료로 사용하는 프랑스 아비뇽 지역의 칸탈로프 멜론은 일반 칸탈로프 멜론에 비해 SOD(항산화 효소) 함량이 7배나 많다. 이는 세계 최초의 먹는 SOD 제품으로, 특허 받은 밀 단백 코팅 공법으로 SOD가 위산에 파괴되지 않고 장까지 도달해 흡수돼 탁월한 효능을 나타낸다. 시중에는 혈관벽 두께를 억제하기 위한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질 개선 등의 제품이 많이 나와 있으나, 혈관벽을 직접적으로 넓혀 주는 제품은 ‘혈관팔팔피부팔팔’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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