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 CR1
로드바이크에 입문하는 사람들,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한다면 입문자에게 자전거를 추천해주는 사람들에게는 한가지 특징이 있다. 바로 클라리스 구동계를 고집한다는 것. 정해진 것도 아니고 입문자에게 특출난 무언가를 제공해주는 것도 아닌데 왜 클라리스일까? 첼로 CR1은 거기에 의문점을 던진다.
첼로는 그러한 불편을 알아채고 입문용 로드바이크인 CR1에 한단계 높은 소라 구동계를 장착했다. 입문용이라고 굳이 더 불편하고 무거운 클라리스보다 나은 대안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소라가 장착된 CR1은 9단 기어로 이제 갓 라이딩을 시작하는 입문자가 편안하게 로드바이크를 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프레임은 스무드웰딩 알루미늄이고 포크 레그는 카본으로 제작되어 승차감을 높였다. 특히나 67만원이라는 가격은 첼로의 클라리스 등급인 노터스1과 불과 2만원 차이밖에 나지 않아 입문자가 CR1을 선택해야 하는 당위성을 더욱
높여준다.
- 6061 알루미늄으로 프레임도 튼튼하다.
- 신형 소라 레버.
- 소라 크랭크가 적용된 CR1.
- 스무드웰딩으로 용접부가 깔끔하다.
제공 자전거생활
출처 바이크조선
발행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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