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스타, 서울시 전동따릉이 500대 납품 확정

바이크조선

입력 : 2019.12.23 14:20

공공전기자전거의 업계 강자로 급부상

전동키트와 전기자전거를 생산하는 ㈜벨로스타는 11월 12일 서울시설관리공단과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후속버전인 전동따릉이 500대 납품을 위한 입찰계약을 따냈다.

서울시는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공공전기자전거를 도입하기로 하고 올해 20여억원의 예산을 반영, 경사가 심해 기존 따릉이 이용율이 낮은 지역 위주로 설치, 시범운영 후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벨로스타 전동 따릉이(예정)


	벨로스타가 제안한 전동따릉이. 등판능력이 좋은 중앙구동 모터를 사용하고 1회 충전으로 100km 주행이 가능한 500Wh급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했다. 펑크가 나지 않는 노펑크 타이어를 적용하고 시마노 내장 3단 기어, 태양광 후미등, 방수캡 전조등 등 장비의 품질과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벨로스타가 제안한 전동따릉이. 등판능력이 좋은 중앙구동 모터를 사용하고 1회 충전으로 100km 주행이 가능한 500Wh급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했다. 펑크가 나지 않는 노펑크 타이어를 적용하고 시마노 내장 3단 기어, 태양광 후미등, 방수캡 전조등 등 장비의 품질과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서울시 전동따릉이는 오르막에 취약한 허브모터가 아닌 토크센서 방식의 중앙구동형 350W모터에 504Wh급 대용량 배터리를 채택했다.

㈜벨로스타는 서울 마포구에서 운영중인 나인투원의 일렉클 자전거를 제작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유지보수비가 적게 들고 남녀노소 누구나 타기 편한 U자형 프레임의 자전거를 자체개발해 현재 서울시에 970대, 전남 신안군에 100대를 납품, 유지관리중이다.

이로써 벨로스타는 유수한 업체들을 물리치고 국내를 대표하는 공공자전거 시스템인 따릉이 차기버전으로 도입이 확정되어 추후 국내외 공공전기자전거 시장에서 입지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제공 자전거생활
출처
바이크조선
발행
2019년 12월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외부 저작권자가 제공한 콘텐츠는 바이크조선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Copyrights ⓒ 자전거생활(www.bicyclelife.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