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조선
입력 : 2020.05.25 10:00
리들리 노아패스트의 새로운 버전이다. 캔디 레드라는 이름의 붉은 컬러는 펄감이 흩뿌려진 짙은 레드로 강렬함을 표현한다. 리들리만의 F-튜빙과 F-서피스 플러스 기술이 적용되었는데, 프레임과 맞닥뜨린 공기흐름이 프레임을 타고 부드럽게 후미로 흐르도록 하는 공기역학 기술이다. 이는 직전의 노아와 딘에도 적용되었지만, 이번에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에어로 다이내믹 성능을 보여준다. 핸들바부터 프레임까지 풀인터널로 제작되었으며 핸들바, 시트포스트를 모두 포함해 2300g이라는 가벼운 무게를 실현했다. 가격 480만원.
지엘앤코 02-2671-3000
www.glnco.co.kr
메리다의 대표 하드테일 빅세븐 XT2는 메리다의 TFS 테크노포밍 공법으로 제작된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한다. 6061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고 용접부는 스무드웰딩으로 깔끔함을 더했다. 빅세븐은 리치가 길고 시트튜브 앵글이 가파르게 서 있으며, 헤드튜브 각도는 더욱 완만해 새로운 세대의 지오메트리를 구현했다고 설명한다. 가격 160만원.
㈜오디바이크 02-2045-7100
www.odbike.co.kr
래디칼은 근래 출시되는 로드바이크의 전형이다. 거의 수평에 가까운 탑 튜브를 비롯해 모든 튜빙은 가늘지만 세련된 선을 이루고 군더더기라곤 찾아보기 힘든 깔끔함을 보여준다. 스램 포스 eTap AXS 구동계가 장착되었고 휠세트는 DT스위스의 P1800이다. 래디칼은 무척 가벼워 이 구성으로도 8kg의 동급대비 준수한 무게를 보여주지만, 욕심을 낸다면 더욱 가벼운 구성도 가능하다.
위아위스 1661-8538
www.wiawis.com
사상 처음으로 진행되는 2020 지로 디 이탈리아 가상 대회를 기념하여 비앙키에서 아리아-비앙코(이탈리아어 Bianco는 흰색을 의미) 이탈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을 한정수량 제작했다. 간결한 프로스트 화이트 색상에 이탈리아 국기 삼색(그린-화이트-레드), 마그네틱 퍼플 비앙키 로고가 새겨져 있다.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비앙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대진인터내셔널 1688-7449
info@daejinkr.com
제공 자전거생활
출처 바이크조선
발행 2020월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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