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전기자전거 팬텀 트리니티!

바이크조선

입력 : 2021.05.03 13:50

팬텀 시티, 팬텀 어반, 팬텀 이콘 플러스

삼천리자전거의 대표 전기자전거하면 떠오르는 팬텀. 그 중에서도 가장 일상에서 실용성이 높은 세 모델을 꼽자면 팬텀 시티, 이콘, 어반이다. 사실상 이 세 자전거라면 생활용 전기자전거의 모든 카테고리를 섭렵할 수 있을 정도로 그 존재감은 대단하다.

세 모델 전부 생활형 전기자전거인만큼 용도에 큰 차이는 없지만, 가격과 성능면에서 조금씩 차별점을 둬 다양한 선택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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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시티

팬텀시리즈 모두 생활형 전기자전거로, 전부 스완형 프레임 디자인이다. 스완형 디자인은 남녀노소 누구나 타고 내리기 간편하게 탑튜브 없이 다운튜브가 백조(스완) 목처럼 경사를 이룬 것을 뜻한다.

팬텀 시티 역시 스완형 디자인이지만 좀 더 완성도 높은 생활형 전기자전거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준다. 리어랙과 바구니가 기본으로 갖춰져 적재능력이 탁월하다. 두툼한 다운튜브 내부로 삽입된 배터리는 10.5Ah 용량이며, 후륜에 장착된 350W 허브모터의 최대토크는 45Nm로 넉넉한 등판능력을 자랑한다. 24인치 휠세트로 16~20인치를 쓰는 미니벨로 타입에 비해 시원시원한 직진성이 좋으며, 또 그런 가속성에 대응하기 좋게 시마노의 유압식 디스크브레이크로 제동력까지 신경 썼다. 이름처럼 도심 속 출퇴근용으로 활용도가 가장 높은 제품이다. PAS와 스로틀 모두를 사용할 수 있다. 가격 14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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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어반

팬텀 어반은 팬텀 시티와 같은 출력의 모터와 배터리를 사용하지만 20인치 휠세트의 미니벨로 타입으로, 좀 더 민첩한 주행성이 특징이다. 작은 사이즈인 만큼 보관이 용이한 장점도 있다. 특히 시트포스트에 내장된 배터리는 탈착이 굉장히 편하고 자전거의 외관을 해치지 않는다. 7단 변속기가 장착되어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가 가능하며 기계식 디스크브레이크로 제동력에도 부족함이 없다. 가격 9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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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이콘 플러스

이콘 플러스의 가장 주목할 장점은 바로 가격경쟁력이다. 79만원에 불과한 이콘 플러스는 위 두 모델에 비해 약간 다운된 스펙을 갖췄지만, 가격을 생각한다면 굉장히 현명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250W 모터와 7.8Ah의 배터리를 갖추었고, 스틸프레임으로 내구성을 높였다. 디스크브레이크 대신 V브레이크가 적용되어 정비성을 높여준다. 어반과 마찬가지로 시트포스트형 배터리가 적용되어 깔끔한 외관을 자랑하고 리어랙과 바구니가 기본 장착되어있다. 여기에 24인치 휠이 적용되어 주행성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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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 02-2671-3000 www.samchuly.co.kr

제공
자전거생활
출처
바이크조선
발행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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