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주막과 노목길) 낙단보에서 회룡포까지

바이크조선

입력 : 2014.08.22 15:28 | 수정 : 2015.01.09 14:30

● 코스 : 낙단보~회룡포
● 거리 : 55km
● 시간 : 약 3시간 41분
● 난이도 : ★★★☆☆

(삼강주막과 노목길) 낙단보에서 회룡포까지

좀 더 자세한 경로보러 가기

태백산에서 발원한 내성천과 충북 죽월산에서 시작하는 금천이 삼강리에서 낙동강과 만난다. 태백산 능선의 산자락이 둘러싸고,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이 휘감아도는 육지 속의 섬마을로 내성천줄기가 마을 주위를 350도 휘감아 돌아나가서 마을 주위에 고운 모래밭이 펼쳐지며 산과 강이 태극 모양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마을 건너편 비룡산의전망대인 회룡대에 오르면 주변 경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볼거리

상주보

상주지역의 전설 오복동 이야기, 자전거와 삼백을 낙동강 물길에 표현하였다.

위치: 경상북도 상주시 도남동 296

(삼강주막과 노목길) 낙단보에서 회룡포까지

자전거박물관

우리나라 최초 자전거박물관으로 자전거의 모든 것이 전시되어 있다. 자전거 애호인이 많기로 소문난 상주에 자리하며 총 60여 대의 각종자전거를 통해 자전거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다. 또한 마련된 100여 대의 체험용 자전거를 직접 타볼 수도 있다.

관람시간 : 09:00~18:00
위치: 경상북도 상주시 용마로 415 (도남동)
문의/안내: 054-534-4973

경천대

경천대는 빼어난 경치를 품은 낙동강 중에서도 제1경으로 꼽히는 곳이다. 학의 형상을 한 천주봉, 낙동강변 기암절벽에 뿌리를 내린 소나무가 경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하늘이 스스로 내린 경치라고 해서 자천대라고도 불린다. 경천대는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인공폭포 앞에서 시작해 돌탑길과 전망대, 경천대, 출렁다리 등을 돌아오는 데 1시간쯤 걸린다. 체험시설, 놀이시설 등 휴식과 관광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URL: http://www.sangju.go.kr/tour/index.jsp
위치: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면 경천로 652
문의/안내: 경천대관리사무소 054-536-7040

상주박물관

상주박물관은 신라시대 9주, 고려시대 8목 중의 하나이며, 경상김영이 위치하였던 상주의 지역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자 2007년 건립되었다. 선사시대에서부터 임진왜란을 겪었던 상주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박물관을 비롯하여 전통의례관, 어린이체험장, 생태분수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있다.

URL: http://museum.sangju.go.kr/
위치: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면 경천로 684
문의/안내: 관리사무소 054-537-6752

삼강주막

삼강은 안동댐을 지나온 낙동강과 태백산에서 발원한 내성천, 죽월산의 금천 등 세 물줄기가 모이는 곳이다. 이곳 나루터는 김해에서 올라오는 소금배가 안동 하회마을까지 가는 길목이었고, 문경새재를 넘어 서울로 가기 위해서 통과해야 하는 곳이었다

위치: 경북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
문의/안내: 풍면면사무소 054-650-6612

회룡포

낙동강 상류의 지류인 내생천이 350도로 마을을 휘돌아 흐른다. 태백산의 끝줄기가 만나 태극모양으로 휘감겨 있으며 마을은 소백산 줄기의  끄트머리에 있다. 체험여행 프로그램이 있어 농사체험, 계절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URL: http://dragon.invil.org/
위치: 경상북도 용궁면 대은리 950
문의/안내: 회룡포마을정보센터 054-653-6696

출처: 4대강 이용도우미

  • Copyrights ⓒ 바이크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