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자전거 명칭 공모

디지틀조선일보 홍지연 웹PD

입력 : 2015.02.27 14:36

서울형 공공자전거 명칭 공모 포스터
서울형 공공자전거 명칭 공모 포스터 / 서울시 홈페이지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서울형 공공자전거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공자전거 명칭 공모는 지역·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인 1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서울시 홈페이지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페이지(http://mediahub.seoul.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작품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 맡겨 6개 작품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우수상 2명과 장려상 3명에게는 각각 30만원,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서울시는 생활교통수단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저비용·고효율의 새로운 공공자전거 시스템을 도입해, 오는 9월 서울 시내 5대 거점(여의도, 상암, 신촌, 사대문 안, 성수·구의)을 중심으로 공공자전거 200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보행자전과 공공자전거팀(02-2133-23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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