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사랑 자전거 안전 지킴이' 모집

디지틀조선일보 홍지연 웹PD

입력 : 2015.03.04 15:21

서울시(시장 박원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 이용자의 안전과 쾌적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한강사랑 자전거 안전 지킴이’ 50명을 모집한다.

시는 한강공원 내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정착을 위해 2011년 9월부터 ‘한강사랑 자전거 안전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한강사랑 자전거 안전지킴이
한강사랑 자전거 안전지킴이 / 서울시 제공

‘한강사랑 자전거 안전 지킴이’ 활동 기간은 오는 4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며, 활동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2시 또는 오후 2시~오후 6시 중 선택이 가능하다.

주요 활동은 ▲매 주말(토, 일) 한강공원 자전거 이용자 안전운행 계도 ▲자전거 바르게 타기 캠페인 ▲자전거도로 순찰 ▲자전거도로 개선사항 발굴 등이다. 시는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표창, 자원봉사자 활동비 지급, 위촉장 발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강사랑 자전거 안전지킴이
한강사랑 자전거 안전지킴이 / 서울시 제공

신청 방법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hkc0312@seoul.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시민활동지원과(3780-07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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