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유용한 자전거 관련 애플리케이션

바이크조선 안수현 객원기자 이

입력 : 2015.04.14 15:36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80%에 육박하면서 스마트폰에서 실행되는 응용프로그램인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도 날로 진화하고 있다. 앱은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한 정보를 모아두어 많은 사람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자전거와 관련된 앱도 있는데, 달리기 좋은 자전거 코스 추천부터 소모 칼로리 계산까지 다양한 기능을 고루 갖춘 앱이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다. 자전거와 관련된 앱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앱을 활용하는 스마트한 라이더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


	2010년 6월 13일 전라남도 군산시 새만금방조제 도로에서 펼쳐진 새만금 자전거대행진.
조선일보DB

런타스틱 로드바이크

이 앱은 여가활동을 위해 자전거를 타는 사람, 아마추어, 사이클 전문 운동선수 등 자전거를 타는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기능들로 구성돼 있다. 운동하는 동안 라이브 트래킹을 통해 정확한 소모 칼로리, 거리, 시간, 속도 등을 미터로 기록하여 알려주고, 날씨에 관한 정보도 제공한다.


	런타스틱 로드바이크 실행화면
런타스틱 로드바이크 실행화면

또 구글 지도를 활용해 나의 라이딩 코스를 지도로 제작하여 저장할 수 있으며 운동 후에는 Runtastic 홈페이지 (https://www.runtastic.com)에서 나의 활동을 게시할 수 있다.

오픈라이더


	오픈라이더 실행화면
오픈라이더 실행화면

메인 화면에서 ‘Start’ 버튼만 누르면 기본 기능이 실행되는 손쉬운 조작법이 특징이다. 구글 지도를 이용해 자전거 길을 안내하고, 라이딩한 결과를 체계적으로 보여주고 관리해준다. 또한, 사용자 개인의 위치에 따라 맞춤형 자전거 코스를 추천해준다.

자전거 마일리지 - Bike ECO Mileage


	자전거 마일리지 - Bike ECO Mileage 실행화면
자전거 마일리지 - Bike ECO Mileage 실행화면

생활 속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제작된 ‘자전거 마일리지’는 일상생활에서 자전거를 이용한 만큼 마일리지 혜택을 주는 앱이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자전거 용품 등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기부도 가능하다. 또 매일 자전거 관련 뉴스를 보여주고, 수리·판매점과 자전거 보관소, 대여소 등의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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