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 XC 30 27.5
첼로 XC 30 27.5는 27.5인치 규격의 휠을 장착한 본격 XC 레이싱 바이크다. XC는 산악자전거의 시작과 끝이라고 할 수 있다. 하드테일의 빠른 주행 성능으로 트레일을 누구보다 먼저 주파하고 어디든 지 못갈 곳이 없는 XC 바이크는 산악자전거 입문자들이 많이 찾는다. 이후에 풀서스펜션과 다운힐을 경험하고 다시 돌아오는 곳도 XC다. 도로주행에서도 힘손실이 크지 않고 임도도 문제없는 XC는 전천후 자전거라 할 수 있다. 첼로의 XC 30 27.5로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참좋은레져㈜ 02-2671-3000 www.cellosports.com
메리다 빅 7 500
전천후 산악자전거란 이런 것일까? 27.5인치 휠셋으로 무장한 빅 세븐은 기존 26인치에 비해 바위나 장애물을 더욱 부드럽게 넘을 수 있고, 접지력도 훨씬 뛰어나다. 평지 주행시에는 항속능력이 좋아 작은 힘으로도 더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고 타이어의 선택에 따라 본격적인 산악코스부터 포장도로까지 전천후 주행이 가능하다. 17년식 빅세븐은 스탠션튜브가 더 상급으로 업그레이드되었고 전작의 2.1인치보다 얇은 1.95인치 타이어는 더욱 속도감 있는 주행을 도와준다. 무게는 전작대비 500g이 줄었다.
㈜오디바이크 02-2045-7100 www.odibike.co.kr
엘파마 환타시아 G G970 Di2
엘파마 환타시아 G 프레임은 최고급 고탄성 소재인 HR40과 고강성 소재인 MR60을 사용해 가장 얇은 부분은 단지 3겹의 카본레이어로 고강성 경량화를 실현한 최고급 XC 레이싱 프레임이다. 여기에 27.5인치 휠을 적용하고 구동계는 Di2를 채택해 효율성을 높였다. 엘파마만의 아시안 지오메트리는 안정감 있고 스피디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고 1.5인치 바텀의 헤드튜브 설계는 주행안정성을 높여준다. 전통적인 스레드 방식의 BB는 부품 호환성이 뛰어나고 힘 전달력도 우수하다.
㈜엠비에스코퍼레이션 055-265-9415 www.elfama.com
자이언트 TCR 어드밴스드 프로 0 COMP
자이언트의 올라운드 바이크 TCR 어드밴스드 프로는 언덕을 가볍게 오르고 급경사 내리막을 공격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올라운드 레이싱 바이크다. 구동계는 모두 듀라에이스를 채택했고 카본 미들림 휠세트를 장착해 당장 대회에 나가도 손색없는 구성을 갖췄다. 단단한 직사각형 다운튜브와 극대화된 탑튜브의 조합으로 측면 비틀림 억제는 물론 날카로운 조향성을 보장한다. DBL 설계가 적용된 휠은 주행중에 최적의 성능을 뽑아내도록 제작되어 강한 토크에서 힘손실을 최소화해준다.
자이언트코리아 02-463-7171 www.giant-korea.com
스캇 2017 스케일 700
많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온 스캇 스케일 700이 2017년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앞 110㎜, 뒤 148㎜로 넓어진 부스트 규격의 허브다. 이는 더 안정적인 코너링을 보장해주고 더 넓은 타이어를 장착할 수 있어 더 험난한 코스도 쉽게 돌파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러면서도 좌우 크랭크암의 거리인 큐팩터는 변함이 없다. 체인링을 바깥쪽으로 3㎜ 이동시킴으로써 문제를 해결했기 때문이다. 브레이크마운트도 새롭게 바뀌어 스테이에 주는 영향을 최소화 했다.
㈜스캇노스아시아 1544-3603 www.scott-korea.com
인피자 탈레스 2
인피자는 가성비가 좋기로 유명한 브랜드다. 탈레스 2 또한 가성비에서 뒤처지지 않는다. 시마노 데오레 30단 구동계 세트로 구성한 입문용 XC MTB이며 가격은 85만원이다. 동급사양의 다른 브랜드에 비해 확실히 저렴하지만 성능을 양보한 것은 아니다. 특히나 퍼티 공법의 알루미늄 프레임의 헤드튜브 부위를 보면 이것이 카본 프레임인지 알루미늄 프레임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용접부위가 깔끔하게 처리되었다. 모든 케이블은 인터널 방식이고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까지 달았다.
㈜알톤스포츠 031-727-9100 www.altonsports.com
후지 2017 네바다 27.5 1.1
알루미늄 프레임의 XC 바이크 네바다가 2017년형으로 첫선을 보인다. 산뜻한 옐로우와 차분한 새틴블랙 두 가지 컬러로 시판되는 네바다는 특히 옐로우 프레임이 눈에 띈다. 시마노 데오레, XT급의 구동계와 오발 컨셉트의 컴포넌트를 장착해 상당한 가성비를 자랑한다. 프레임은 치밀하게 설계되었다. 전삼각은 특별히 제작된 후지의 더블 버티드 A2-SL 알로이 튜빙이 사용되었고 뒷삼각 또한 특별 제작된 후지의 A1-SL 알로이 튜빙을 적용했다. 체인스테이는 S밴드 타입이다.
㈜신기그룹 02-784-6821 www.synkeybike.com
아사히 프렉
프렉은 일본의 유명 자전거 브랜드인 아사히의 로드바이크다. 이제 막 로드바이크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쾌적한 포지션을 제공하는 엔트리급 모델로 고강성 하이드로폼 프레임과 에어로 포크를 적용했다. 아직 드롭바 핸들에 적응되지 않은 초보자와 손힘이 부족한 여성을 위해 플랫바 부분에 보조 브레이크가 추가로 장착되어 나온다. 일본 특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아사히의 엔듀런스 지오메트리는 편안한 라이딩을 보장한다.
㈜윤성F&B 031-526-9813 www.yoonsungbike.co.kr
비앙키 올트레 XR.4
2017년형으로 새롭게 출시된 4세대 올트레 XR.4는 최첨단 설계 기법이 적용되어 기존 1~3세대 올트레의 외형을 완전히 탈피하면서 극한의 에어로 형상을 갖추었다. 비앙키만이 독점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최첨단 항공우주 소재, 카운터베일을 신형 올트레에도 적용함으로써 향상된 공기역학성능과 페달링 강성, 뛰어난 충격흡수성능까지 갖추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기존 XR.2에 비해 무려 20와트의 파워 이득을 얻을 수 있다. 에어로 형상의 전용 헤드셋, 인티그레이티드 시트클램프, 다이렉트 마운트 브레이크 마운트 등이 적용되었다. 10월경 출시 예정.
㈜대진인터내셔널 1688-7449 www.daejinkr.com
코코로코 마하9
스페인어로 ‘우쭐대는, 뽐내는’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코코로코는 국내 접이식 미니벨로 브랜드다. 가성비 끝판왕의 접이식 미니벨로를 만들겠다는 일념하에 탄생한 이 브랜드는 실제로 동 가격대에서 적수가 없다. 특히나 실드베어링이 들어간 노바텍 허브로 대표가 직접 빌딩 하는 휠은 이것이 정말 100원도 안되는 접이식 미니벨로인가 의심하게 만든다. 폴딩 방식은 다혼이나 턴과 거의 동일하지만 알루미늄 프레임의 마하9는 경쟁 모델들보다 더 가볍다.
코코로코 바이크 032-346-5089 www.cocorocobike.co.kr
제공 자전거생활
출처 바이크조선
발행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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