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현장 '군함도', 일본 속 우리 역사 찾아 떠나자!

글·사진·영상 임정환PD 이

입력 : 2017.07.07 16:38

해외 테마 탐방 프로그램 ‘일본 속 역사 투어’ 첫 번째 이야기
-잃어버린 韓을 찾아서(규슈편)-

'일본 속 역사 투어' 첫 번째 이야기 '잃어버린 韓을 찾아서(규슈편)' / 동영상취재 임정환PD

(주)디지틀조선일보(대표 김영수)와 (주)하나투어(대표 김진국)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동 테마기획 첫 번째 이야기 '잃어버린 韓을 찾아서'는 해외 테마 탐방의 일환으로 마련 되었다. 단순히 좋은 곳, 좋은 경치, 좋은 음식을 찾아 떠나는 행사 프로그램이 아닌 가깝고도 먼 이웃나라 일본 열도에 흩어져 있는 우리 선조들의 발자취를 속속들이 보고, 듣고, 느끼며 잃어버린 고통과 슬픔을 확인 할 수 있는 탐방 행사다. 또한, 해안 도로 자전거 라이링 투어와 규슈 올레길 트래킹 체험은 무거웠던 역사 현장에서 벗어나 광활한 자연과 함께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건강한 여행을 느낄 수 있다.


	1 군함도 2 이마리 오가와치 도자기마을 3 나가사키평화공원 4 나고야성터
1 군함도 2 이마리 오가와치 도자기마을 3 나가사키평화공원 4 나고야성터 / 사진취재 임정환PD

첫 번째 이야기의 탐방지는 일본의 4개 큰 섬 중 우리나라와 지리적, 문화적 거리가 매우 가까운 규슈 지역이다. 일본 최남단에 자리한 규슈는 쓰시마섬(對馬島)과 대한해협을 사이에 두고 한반도와 맞닿아 있어 삼국시대부터 우리의 앞선 문물이 일본으로 전달되는 중간자 역할을 했던 선진 열도다. 또한 일제 강점기 때는 많은 조선인들이 강제 징용으로 인해 이곳에서 처참한 삶을 살아야 했던 곳이자 아픈 우리의 역사가 숨쉬는 곳이기도 하다.


	1 다케오트래킹 2 이오지마 해안라이딩
1 다케오트래킹 2 이오지마 해안라이딩 / 사진취재 임정환PD

오는 9월 21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가라츠, 이마리, 다케오, 나가사키(군함도/다카시마/이오지마), 시모노세키, 약 500km 구간을 4일 동안 탐방한다. 이번 규슈편에는 대한민국 홍보 전문가이자 성신여대 교양학부 교수인 서경덕 교수가 전 일정에 동행하여 참가자들에게 생생한 역사 현장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아웃도어 전문기업 몽벨의 협찬으로 20만원 상당의 의류 및 용품도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되어 힐링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규슈 올레길 트래킹과 해안 자전거 라이딩에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일시: 2017년 9월21일(목) ~ 9월24일(일) 3박 4일
인원: 100명 (선착순 마감)
항공: 아시아나항공
일정: 후쿠오카(1) – 나가사키(1) – 후쿠오카(1)
특전: 1. 대한민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 현장 강의
        2. 20만원 상당의 몽벨 아웃도어 의류 및 용품 제공
        3. 군함도 전세선 이용
문의: 02-6219-0201 강경애
        http://bike.chosun.com/promotion/2017070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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