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적외선이 나오는 스포츠 글러브

바이크조선

입력 : 2018.08.21 11:00

RSRF 도디치 스포츠 글러브

편안한 라이딩을 돕는 동시에 안전장비인 글러브(장갑). 글러브 착용은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패드가 내장된 글로브는 노면으로부터 올라오는 진동을 패드가 흡수해 라이더의 손과 손목에 쌓이는 피로를 줄여주고 통증을 완화시킨다. 땀으로 인해 핸들바에서 손이 미끄러지는 것을 막아주며, 넘어졌을 때 입을 수 있는 손의 부상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도디치가 내놓은 스포츠 글러브는 조금 특별하다. 글러브가 갖춰야 할 기본사항은 모두 지니면서도 원적외선이 나오는 RSRF 원단을 사용해 기능성을 더했다.

	원적외선이 나오는 스포츠 글러브

RSRF 도디치 스포츠 글러브

RSRF 도디치 스포츠 글러브의 가장 큰 특징은 RSRF 원단을 사용했다는 점이다. RSRF 원단은 원적외선을 발생시켜 세포를 활성화해 운동 중 축적되는 젖산의 분해를 돕고, 항균과 소취 기능도 뛰어나다.

글러브의 손등을 살펴보면 핸들을 쥐면서 마찰이 많은 부위인 집게손가락과 엄지손가락 이에 이중원단을 사용해 마모 내구성을 높였다. 엄지손가락 상단에는 부드러운 테리 원단을 적용해 흐르는 땀을 닦을 수 있다.

손바닥 면은 샤무드 원단으로 착용감이 우수하고 활동성이 뛰어나다. 젤 패드는 핸들바를 쥐었을 때 가장 적합한 위치에 배치되어 있고 미끄럼을 방지해주는 실리콘이 부착되어 있어 그립감 역시 뛰어나다. MTB용과 로드용 두 가지로 나오며, 남성용과 여성용 각각 한 가지 사이즈로 출시된다. 가격 2만7800원.


MTB용


	원적외선이 나오는 스포츠 글러브

로드용


	원적외선이 나오는 스포츠 글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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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기자
사진 C&P
제공 자전거생활
출처 바이크조선
발행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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