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re connected' 지기톡, 라이딩 무전 시스템 제안

바이크조선

입력 : 2021.04.14 10:00

- 앱을 통한 통신으로 원거리에서도 상호통신가능
- 전용 PTT 버튼으로 휴대폰 조작 없이 간편한 통신
- 골전도 이어폰 등 다양한 블루투스 이어셋과 호환

지기바이크에서 앱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 ‘지기톡’을 런칭했다. 지기바이크 앱을 사용하면 누구나 이어셋을 활용한 무선통신이 가능한 서비스로, 라이딩 시 동행자와 멀리 떨어지는 상황에 유용하다. 또한 PTT 버튼이 별도로 준비되어 필요할 때만 버튼을 눌러 통신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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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계의 디스코드

친구들과 게임을 즐겨봤다면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 프로그램인 디스코드는 깔끔한 음질과 딜레이 없는 전송속도를 갖춘 음성통신 프로그램이다. 아주 많은 게이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아직까지 이렇다 할 대항마가 없고, 몇 해 전에는 모바일버전도 출시되면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지기톡은 이러한 음성통신 시스템을 라이딩에 접목시켰다. 라이딩 중 일행이 분산되었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각종 수신호를 대체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We’re connected' 지기톡, 라이딩 무전 시스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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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톡의 활용도를 극대화 시켜주는 PTT 버튼

가장 큰 장점은 PTT 버튼의 존재다. 디스코드와 같은 프로그램은 상시연결이 기본이기에 스마트폰의 배터리를 빨리 소모하는 문제가 있고, 라이딩 중 발생할 수 있는 풍절음 등의 소음과 원치 않는 내용의 대화가 상시 전달되는 문제가 있다. 하지만 지기톡은 PTT 버튼을 함께 제공해 일반 무전기와 같이 버튼을 눌렀을 때만 상호간 통신이 되기 때문에 주행 중 쓸데없는 소음이 유입되는 것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PTT 버튼은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의 지기톡 앱과 연동되어 사용가능하며, 자전거 종류를 가리지 않고 간편하게 고무줄로 핸들바 어디에나 장착이 가능한 범용성도 장점이다.

또한 지기톡을 활용하기 위한 이어셋도 준비되어있다. 주행중에 위험한 인이어 방식을 피해 골전도 방식으로 개발된 이어셋은 가벼운 무게와 착용감으로 라이딩 중 이질감이 적다. 지기톡 기능을 갖춘 앱 ‘지기2.5’는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고, PTT 버튼은 2만5000원, 지기 골전도 이어폰은 9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골전도 이어셋과 마그네틱 충전기
골전도 이어셋과 마그네틱 충전기


	관제차량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훈련이나 대회에서도 유용하다.
관제차량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훈련이나 대회에서도 유용하다.


	다양한 자전거에 부착 가능한 PTT버튼
다양한 자전거에 부착 가능한 PTT버튼


	지기바이크 앱과 연동해 사용한다.
지기바이크 앱과 연동해 사용한다.

코너스톤스마트 070-8185-9807 www.cssmart.co.kr

제공
자전거생활
출처
바이크조선
발행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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