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퍼포먼스, 에어로나이내믹, 카운터베일로 잡은 극한의 승차감까지
비앙키의 XR4가 새 옷을 입고 돌아왔다. 기존의 시그니쳐 컬러인 체레스테를 고집스럽게 고수하면서 데칼 디자인에 있어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리던 이전 연식의 모델들과 다르게 이번 XR4의 데칼은 호평일색이다. 올트레 로고타입은 다소 촌스럽기까지 하던 이전과 달리 아주 세련된 폰트가 적용되었으며 쓰리톤으로 수 놓아진 프레임 데칼의 조화는 여타 브랜드들과 비교해도 아주 세련되기 그지없다.
역시나 비앙키의 플래그십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바로 카운터베일(Countevail;CV)일 것이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미뤄볼 때 초기 모델에서부터 가히 충격적이라 할 수 있는 승차감을 선보였던 XR4인 만큼, 퍼포먼스에 뒤지지 않은 승차감을 원한다면 비앙키의 카운터베일을 선택하는 것은 후회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이렇게 승차감이 향상된 만큼, XR4 위에서 라이더들은 좀 더 오랫동안 공격적인 포지션을 유지하기 수월해진다. 공격적인 포지션이라 함은 좀 더 낮고 공기저항을 덜 받는 자세를 말한다. 숱한 에어로다이내믹 장비가 있지만, 가장 효과적인 에어로다이내믹은 신체 표면적을 줄이는 것이라는 것을 대다수의 라이더가 잘 알고있는 만큼, 이렇게 승차감 향상만으로도 볼 수 있는 이득이 상당하다. 또한 이미 숱한 월드투어에서 증명된 만큼 이런 설명을 허투루 들을 수 없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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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자전거생활
출처 바이크조선
발행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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