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야말로 자전거 캠핑의 적기!
사방이 푸릇푸릇한 여름이나, 온 천지가 울긋불긋한 가을도 자전거 캠핑을 떠나긴 좋지만, 겨울이야말로 진정한 자전거 캠핑의 계절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땀을 흘려도 금방 식어 찝찝함이 덜하고, 산이나 강, 숲속에서 캠핑을 하더라도 벌레에 시달리지 않는다.
게다가 풀에 쓸리는 일도 없고, 높고 적막한 하늘과 고독한 느낌은 캠핑의 감성을 더욱 자극한다.
필자는 얼마 전에도 서울 근교로 자전거 캠핑을 다녀왔다. 마포구에서 호명산 잣나무숲속 캠핑장까지 80km 정도여서 기분 좋게 나들이 가는 기분으로 다녀왔다. 예전에 야생으로 떠나는 자전거 캠핑 장비를 다룬 이후 캠핑장에서의 장비도 소개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필요 용품과 짐을 꾸리는 방법을 소개한다.
게다가 풀에 쓸리는 일도 없고, 높고 적막한 하늘과 고독한 느낌은 캠핑의 감성을 더욱 자극한다.
필자는 얼마 전에도 서울 근교로 자전거 캠핑을 다녀왔다. 마포구에서 호명산 잣나무숲속 캠핑장까지 80km 정도여서 기분 좋게 나들이 가는 기분으로 다녀왔다. 예전에 야생으로 떠나는 자전거 캠핑 장비를 다룬 이후 캠핑장에서의 장비도 소개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필요 용품과 짐을 꾸리는 방법을 소개한다.
한 번에 다 챙기기엔 막막할 수도 있지만 자전거 캠핑을 떠나본다면 정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만큼 큰 매력이 있다. 그래블바이크에 캠핑 장비를 싣고 오프로드와 산 속으로 떠나도 좋고, 로드바이크에 캠핑 장비를 싣고 멀리 떠나도 좋다. 필자가 소개한 자전거 캠핑 장비들을 통해 독자 여러분도 더욱 즐거운 자전거 생활을 누리기 바란다.
그리고 이번 호를 마지막으로 자전거 생활의 잡지 연재가 마무리 되고 앞으로는 영상으로 이어지게 될텐데, 더욱 생생하고 역동적인 영상을 통해서 만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본다.
그리고 이번 호를 마지막으로 자전거 생활의 잡지 연재가 마무리 되고 앞으로는 영상으로 이어지게 될텐데, 더욱 생생하고 역동적인 영상을 통해서 만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본다.
글·사진 김우람(여우의다락방 대표, mechanicfox@naver.com)
제공 자전거생활
출처 바이크조선
발행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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