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교통분담률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기 동참 독려
‘대중교통의 날’(21일)과 ‘세계 차 없는 날’(22일)을 맞아 알톤스포츠(대표이사 김신성)가 에코 이동수단으로 자전거를 탈 것을 제안했다.
지난해 한국교통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자전거 교통 분담률은 3.6% 수준으로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매우 낮은 편이다. 알톤스포츠는 출퇴근과 등하교 등 중단거리를 자전거로 이동하면 자전거 교통분담률을 높이고, 친환경 라이프를 실천하는 동시에 체력적으로도 건강해지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알톤스포츠가 에코 이동수단으로 제안하는 자전거는 두 종류다. 사계절 부담 없이 탈 수 있는 전기자전거와 리어렉(짐받이)이 장착되어 있는 하이브리드 자전거다.
사계절 부담 없이 탈 수 있는 전기자전거
전기자전거는 대체이동수단이라는 장점과 레저 수단의 장점을 모두 갖고 있어 최근 자출족들에게 인기가 높다. 저중심의 L타입 형태로 프레임을 제작해 승하차가 쉬운 ‘알톤 시티(CITY)’와 통학∙통근 등에 용이하도록 앞 서스펜션을 장착해 주행이 편안한 ‘알톤 커뮤트(COMMUTE)’ 등이 대표적이다. 삼성SDI와 공동개발한 배터리는 완전 충전 시 ‘스로틀 방식’으로 30~40Km, ‘파스 방식’으로 구동 시 약 50~60Km를 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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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하차가 편리하며 안정적 주행이 가능한 전기자전거 '알톤 시티' / 알톤스포츠 제공
또한, 자사의 특허기술로 자전거 프레임 내부에 배터리를 삽입해 외부 충격으로 인한 사용상, 안전상 문제를 최소화했고, 심미성을 확보했으며, 공기흐름도 원활하게 만들어 동력 효율성도 확보했다. 더불어 전 모델에 스무드웰딩 공법을 적용해, 용접부위를 매끄럽게 가공해 완성도를 높였다.
알톤 시티(CITY)
저중심의 L 타입 프레임으로 승하차가 편리하며, 안정적 주행이 강점인 전기자전거이다. 리어렉이 설치돼 있어 간단한 짐을 실을 수 있어 통근하거나 쇼핑할 때 활용도가 높다. 알루미늄 재질에 시마노 7단 변속기를 장착했고, 신장 155~175Cm까지 탈 수 있어 가족 구성원 모두가 이용할 수 있다. 색상은 화이트/블랙, 다크그레이/블랙 등 2가지로, 소비자가격은 1,380,000원이다.
알톤 커뮤트(COMM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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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리적 가격에 최상의 성능을 갖춘 전기자전거 '알톤 커뮤트' / 알톤스포츠 제공
지면에서 올라오는 충격을 감쇄하는 서스펜션 포크를 장착하여 장거리 주행, 비포장 도로 등을 달리기에 적합하다. 승차감도 향상한 모델로 합리적 가격에 최상의 성능을 갖춘 전기자전거다. 알루미늄 재질에 시마노 7단 변속기 장착, 화이트와 다크그레이 2가지 색상으로, 소비자가격은 1,410,000원이다.
리어렉(짐받이)이 장착된 하이브리드 자전거
전기자전거 외에도 리어렉이 설치돼 있는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에코 이동수단으로 적합하다. ‘알톤 투어로드(TOUR ROAD)’와 ‘알톤 마초맨(MACHOMAN)’ 모델이 대표적인 제품으로 가방이나 장바구니 등을 뒤에 실을 수 있어 자전거 출퇴근이나 등하교, 장보기용 등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들은 각각 핸들바가 플랫바와 라이저바(갈매기모양)로 제작되어 손으로 잡는 포지션이 다양하고 편안해 이동수단으로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알톤 투어로드(TOUR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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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단거리 투어링에 적합한 하이브리드 투어링 자전거 '알톤 투어로드' / 알톤스포츠 제공
머드 가드(흙받이)와 리어렉 등 실용적 구성이 특징이다. 중단거리 투어링에 적합한 하이브리드 투어링 모델로 앞뒤로 짐받이용 렉 설치가 쉽도록 프레임을 설계했고, 머드가드와 리어렉이 장착되어 자전거 여행뿐만 아니라 출퇴근이나 장보기용으로도 적합하다. 투어로드는 머드가드가 기본 장착되어 빗물이나 오물이 등에 튈 염려도 덜어준다. 다크그린, 블랙, 모카 등 세련된 톤다운 컬러 세가지로 출시되며 소비자가격은 500,000원이다.
알톤 마초맨(MACHO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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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던한 프레임 형상이 특징인 클래식 시티바이크 '알톤 마초맨' / 알톤스포츠 제공
모던한 프레임 형상이 특징인 클래식 시티바이크로 M형 라이저 핸들바와 리어렉을 장착해 실용성을 강화했다. 뒤쪽에 가벼운 알루미늄 짐받이가 장착되어 짐을 싣기에도 좋아 생활형 자전거로 안성맞춤이다. 스무드 웰딩 공법을 적용해 제작했으며, 495mm 프레임으로 신장 160cm~170cm 중반까지 타기에 좋다. 색상은 블랙/옐로, 블랙/그레이, 실버 총 세가지로, 소비자가격은 387,000원이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대중교통의 날’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이해 에코 이동수단인 자전거가 갖는 장점에 대해 다같이 생각해 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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