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은 로드 자전거의 해다. 삼천리자전거(대표이사 김석환)가 로드 자전거의 인기를 반영해 성능과 디자인을 개선한 2016년 ‘XRS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XRS 시리즈’는 삼천리자전거 프리미엄 브랜드 아팔란치아의 로드 자전거로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사랑받고 있다. 삼천리자전거는 도심에서 로드 자전거를 즐기는 이들이 증가함에 따라 ‘XRS 블랙’과 ‘XRS 16D’를 새롭게 출시했으며, 14단부터 22단까지 체계적인 로드 자전거 라인업을 구성했다. 아울러 성능 개선과 함께 블랙 컬러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해 기존 XRS 시리즈 디자인에 블랙 컬러 적용을 확대했다.

‘XRS 블랙’은 뛰어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가성비까지 만족했다. 변속기, 시프터 등의 변속 시스템을 시마노 소라급으로 통일한 18단 알루미늄 로드 자전거로 프레임은 하이드로포밍(Hydro-Forming) 기법을 활용해 내구성을 높이고 무게는 줄여 로드 자전거만의 속도감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 세련된 블랙 컬러와 케이블을 프레임 안으로 집어넣는 인터널 케이블 라우팅(Internal Cable Routing) 기법으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XRS 16D’는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탑재해 안정성을 높인 16단 알루미늄 로드 자전거다. 제동력이 뛰어나 산악자전거에 주로 사용되는 디스크 브레이크를 로드 자전거에 적용하여 사고 위험을 줄였다. 로드 자전거에 디스크브레이크를 장착하기 시작한 최근의 국제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특히 입문자급 라이더에게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 밖에도 XRS 16과 XRS 14의 전체 중량을 400g가량 줄여 더 가벼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XRS 시리즈는 전체 프레임에 접합부를 깔끔하게 처리하는 스무드웰딩 (Smooth Welding) 공법을 적용하여 매끄럽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최근 도심 라이딩을 즐기는 소비자의 증가로 로드 자전거의 인기가 높아졌다”며 “새롭게 출시된 ‘XRS 시리즈’는 소비자가 로드 자전거의 속도감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성능을 개선했으며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췄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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