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새 학기 맞아 픽시 ‘아이리스’ 시리즈 출시
삼천리자전거(대표이사 김석환)는 새 학기를 맞아 픽시 자전거 ‘아이리스’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픽시는 ‘픽스트 기어 바이크’의 줄임말로 변속기능 없이 하나의 고정 기어를 사용해 페달만으로 움직이는 자전거이다. 자전거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것은 물론, 깔끔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10대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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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리자전거가 새 학기를 맞아 픽시 ‘아이리스’ 시리즈를 출시했다. 사진은 픽시 ‘아이리스 C’ / 삼천리자전거 제공
삼천리자전거는 최근 기온이 풀림에 따라 자전거로 통학하는 10대들의 픽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갖춘 아이리스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 ‘아이리스 R’, ‘아이리스 S’, ‘아이리스 C’로 구성된 아이리스 시리즈는 각각 차별된 디자인과 특징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이리스 R’은 무광 올블랙 컬러를 적용해 심플함을 극대했다. ‘샌디드 웰딩’ 공법 적용한 매끈하고 고급스러운 프레임은 물론, 카본 소재 포크를 적용하여 충격 흡수를 도와 피로도를 낮췄다. 또, 픽시 전용 타이어를 사용해 스키딩 등 픽시 트릭이 좀 더 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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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시 자전거는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으로 10대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픽시 자전거 ‘아이리스 S’ / 삼천리자전거 제공
‘아이리스 S’는 대중적인 알루미늄 픽시로, 프레임에 ‘스무드 웰딩’ 공법을 적용해 접합부를 깔끔하게 마감했다. 표면을 거칠게 도색하는 ‘샌드 블랙’ 도장 기법으로 세련된 것이 특징이다.
‘아이리스 C’는 크로몰리 프레임과 차분한 색상으로 클래식한 멋이 있다. ‘크로몰리’는 크롬과 몰리브덴을 조합한 소재로 탄성이 있어 충격 흡수가 뛰어나 승차감이 좋다. 안장과 핸들바 테이프에 브라운 컬러를 적용해 블랙, 다크 그린 컬러의 프레임과 대비되어 차분한 느낌을 준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최근 따뜻한 봄을 맞아 통학용 자전거로 픽시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새롭게 출시된 아이리스 시리즈는 뛰어난 성능, 세련된 디자인, 높은 안전성까지 갖춰 통학용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