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 완구 업체 손오공과 업무 협약 체결

홍지연 조선닷컴 웹PD 이

입력 : 2016.04.27 14:59

‘터닝메카드’ 자전거 위한 업무 협약

알톤스포츠(대표이사 김신성)와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대표이사 김종완)이 서로의 강점을 결합해 완구, 스포츠 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기획하고 유통하는데 협력하기로 하고 26일 오후 여의도 코스닥협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 식에는 손오공 김종완 대표이사, 임건영 영업본부 이사, 알톤스포츠의 김신성 대표이사가 참석했고, 이번 업무협약이 성사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코스닥협회 김원식 부회장과 김홍철 상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알톤스포츠의 김신성 대표이사(오른쪽)와 손오공 김종완 대표이사가 MOU 체결 이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알톤스포츠의 김신성 대표이사(오른쪽)와 손오공 김종완 대표이사가 MOU 체결 이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알톤스포츠 제공

올 봄부터 알톤스포츠는 ‘터닝메카드’ 캐릭터를 적용한 자전거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알톤 터닝메카드 18/20’은 자전거 프레임과 앞바퀴 휠커버, 체인케이스 부분에 터닝메카드 캐릭터 이미지를 적용한 제품이다. 18인치와 20인치 두 가지 모델로, 색상은 블루와 라임 두 가지로 출시했으며, 소비자 가격은 200,000원이다. 이 외에도 보호 장갑, 보호구, 헬멧 등 ‘터닝메카드’에 나오는 주요 캐릭터 이미지가 삽입된 용부품들도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알톤스포츠의 '알톤 터닝메카드 18/20' 자전거
알톤스포츠의 '알톤 터닝메카드 18/20' 자전거 / 알톤스포츠 제공

알톤스포츠 김신성 대표이사는 “터닝메카드, 헬로카봇 등 국내 최고의 캐릭터를 보유한 손오공은 완구를 비롯한 어린이 제품 분야에서 완성도, 안전성 등을 갖추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으로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 개발, 유통,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양사의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알톤스포츠와 손오공이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오른쪽부터 알톤스포츠 김신성 대표이사, 손오공 김종완 대표이사, 코스닥협회 김원식 부회장)
알톤스포츠와 손오공이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오른쪽부터 알톤스포츠 김신성 대표이사, 손오공 김종완 대표이사, 코스닥협회 김원식 부회장) / 알톤스포츠 제공

손오공 김종완 대표이사는 “자전거 전문기업 알톤스포츠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손오공의 인기 완구 및 다양한 스포츠 제품군으로 서로 윈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제품 문의는(031-727-9100이나 www.altonsports.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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