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인구 증가와 함께 자전거 안전 교육에 대한 필요성 증가
ABCE 캠페인, 어린이 대상 교육 등 꾸준한 자전거 안전 캠페인 실시
알톤스포츠(대표이사 김신성)가 안전한 서울 만들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근 서울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전거 인구 증가에 따라 자전거 사고도 잦아져 알톤스포츠는 자전거 안전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자전거 안전문화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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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톤스포츠가 ‘2016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에서 자전거 안전문화를 위한 체험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 알톤스포츠 제공
특히, 올해는 서울시와 함께 ‘ABCE 캠페인’을 전개하여, ‘자전거 퍼레이드 2016’ 후원, ‘2016 서울안전체험한마당’, ‘2016 아장아장 다둥이 마라톤대회’ 등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5월 ‘2016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에서 6~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전거 안전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전거 선택법, 수신호, 탑승법 등 이론과 체험 교육을 병행하는 교통안전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은 것이 이번 표창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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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톤스포츠와 서울시가 함께 펼친 ‘ABCE 캠페인’ / 알톤스포츠 제공
또한, 서울시, 퍼블릭 커뮤니케이션 아티스트 젤리장과 함께 펼친 ‘ABCE 안전캠페인’은 자전거 타이어에 공기(Air)가 충분한지, 브레이크(Brake)가 잘 잡히는지, 체인(Chain)이 잘 맞물려 있는지 사전에 확인하고 자전거를 탈 때는 이어폰(Earphone)을 빼자는 내용을 전달해 자전거 이용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알톤스포츠의 자전거 안전문화 캠페인은 주로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자전거 이용자가 늘고 자전거 관련 지원사업도 늘고 있지만, 자전거 안전 교육은 부족한 실정이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안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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