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충무로 기대주 류준열’ 광고 모델로…2년 연속

홍지연 조선닷컴 웹PD 이

입력 : 2017.01.25 15:31

‘2017 충무로 라이징 스타 류준열, 스크린 이어 광고계 접수’
지난해 ‘류준열 자전거’ 펫네임 만들며 입소문 효과 톡톡

삼천리자전거(대표이사 김석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광고 모델로 배우 류준열을 발탁했다. 삼천리자전거는 지난해 류준열을 모델로 기용하며 드라마 ‘운빨 로맨스’의 자전거 PPL 및 대리점 프로모션 등 모델과의 긴밀한 마케팅을 통해 ‘류준열 자전거’라는 펫네임(애칭)으로 불릴 정도로 톡톡한 효과를 경험했다.


	삼천리자전거는 2017년 광고 모델로 2년 연속 류준열을 기용했다.
삼천리자전거는 2017년 광고 모델로 2년 연속 류준열을 기용했다. / 삼천리자전거 제공

특히 류준열은 최근 개봉한 상반기 최대 화제작 ‘더 킹’을 시작으로 ‘택시운전사’, ‘침묵’ 등에 출연할 예정으로 2017 충무로가 가장 주목하는 기대주로 꼽히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류준열은 평소 건강한 이미지와 더불어 운동 마니아로 알려져, ‘자전거=류준열’이라는 새로운 공식을 만들어냈다. 실제로 류준열은 자전거를 꾸준히 타는 것으로 알려져 광고 촬영 시에도 모든 주행 장면을 스스로 무리 없이 소화해내며 자전거와 밀착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삼천리자전거는 지난해 ‘류준열 자전거’라는 펫네임이 생겨 입소문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삼천리자전거는 지난해 ‘류준열 자전거’라는 펫네임이 생겨 입소문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 삼천리자전거 제공

삼천리자전거는 올해 모델 류준열과 함께 2017년 신제품의 장점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영상광고와 이벤트를 통해 비 라이더에게는 입문의 계기를, 초중급자에게는 재미와 공감을, 한 때 라이딩을 즐겼으나 자전거와 멀어진 이들에게는 다시 안장에 오를 수 있도록 자극을 주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자사 프리미엄 브랜드 아팔란치아를 비롯한 전체 브랜드의 2017년 신제품을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류준열과 함께 활발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자전거의 역동성과 류준열의 건강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잘 부합해 2년 연속 자사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올 한해 류준열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며 국민 자전거 기업으로서 입지를 확실하게 굳혀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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