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라이더들의 가슴을 뛰게 할 자전거 대회가 개최된다. 트렉바이시클코리아(지사장 강인구, 이하 트렉)와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지난 7일 ‘어라운드 삼척 2017 트렉 라이드 페스트(AROUND SAMCHEOK 2017 TREK RIDE FEST)’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트렉과 삼척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 자전거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하며 상호간의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트렉과 삼척시가 함께 주최하는 ‘어라운드 삼척 2017 트렉 라이드 페스트’는 오는 4월 22일부터 23일까지이며, 라이딩 동안 참가자들은 삼척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125Km 코스를 달리며 삼척의 숨은 명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 홍보대사로 삼척시가 자랑하는 자전거 레전드 김팔용 선수와 프로 철인 3종 경기 김비오 선수가 함께 위촉됐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세계 최고의 자전거 브랜드인 트렉과 함께 이번 ‘어라운드 삼척 2017 트렉 라이드 페스트’ 대회의 성공 개최를 통해 삼척을 대한민국 대표 자전거 관광 문화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강인구 트렉 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글로벌 자전거 문화를 선도하는 트렉이 한국에서도 선진 친환경 자전거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트렉은 이번 ‘어라운드 삼척 2017 트렉 라이드 페스트’ 대회를 통해 자전거 문화가 건강한 생활체육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동호인  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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