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하기 좋은 계절 가을이다. 선선해진 날씨에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여름내 자전거 휴식기를 가졌던 마니아도, 이제 막 자전거에 입문한 초보자도 새로운 마음으로 자전거에 도전한다. 올가을, 더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자전거 라이딩에 도전하고 싶다면, 안전교육과 함께 자전거 정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는 라이딩 커뮤니티에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

트렉바이시클코리아(TREK Bicycle Korea, 지사장 강인구)는 4일, 국내 선진 자전거 문화 확산을 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트렉이 운영하는 ‘컨셉스토어 커뮤니티 프로그램’은 자전거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라이더를 지원하는 자전거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전거 초보자는 물론 자전거를 즐기는 모든 라이더가 참여할 수 있다. 커뮤니티 프로그램에서는 라이딩 방법 및 정비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자전거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서 함께 할 수 있는 정기 라이딩까지 진행된다.

트렉 컨셉스토어에서는 단순히 자전거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라이프타임 워런티(Lifetime Warranty)’, ‘트렉의 액세서리 브랜드인 본트래거(Bontrager) 완전 보증 서비스’, ‘자전거 및 안장 데모 서비스’, ‘스마트 워시’, ‘라이딩 트레이닝’, ‘피팅’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전문 메카닉(Mechanic)이 상주해 신뢰 높은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여 많은 라이더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라이더들은 트렉 컨셉스토어에서 진행하는 정기적인 커뮤니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지역 트렉 컨셉스토어는 건대입구(DKCA), 용산(루트바이크), 신사(슈팅바이시클), 양재(어썸바이시클), 반포(페스트코), 면목(마니또바이시클)에 있다. 경기지역은 성남 분당 정자(핑키벨로), 경남지역은 부산 광안리(볼트바이시클) 등 전국 5개 시, 도 총 11개의 매장이 있다.

지역별 커뮤니티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서울 강남의 슈팅바이시클(신사)은 자전거 구매 시 ‘자전거 출고 라이딩’을 진행한다. 또, 매주 수요일 ‘야간 라이딩’, 금요일 ‘정비교육’, 일요일 ‘건강 라이딩’을 통해 트렉 제품을 선택한 라이더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페스트코(반포)는 매주 일요일 ‘터틀즈 로드클럽’으로 ‘정기 라이딩’과 함께 교육을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 ‘야간 라이딩’, 수요일 ‘정비교육’, 목요일 ‘클릿 피딩’, 토요일 ‘번개 라이딩’도 진행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

서울 중부지역에 있는 루트바이크(용산)에서는 매주 수요일 ‘정비 교육’과 목요일 저녁 ‘정기 라이딩’을 한다. 토요일은 실내 사이클링 프로그램인 ‘즈위프트(Zwift)’를 운영하며, 매달 3주차 일요일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레슨도 실시한다.

또한, 서울 동부지역에 위치한 DKCA(건대입구)는 월요일 ‘안장통증 클리닉’, 매주 ‘수요워크샵’에선 정비, 피팅, 자세교육을 하며, 목요일 ‘슈즈 클리닉’, 금요일 ‘즈위프트(Zwift)’, 일요일 ‘어드벤쳐 라이딩’을 하고 있다.

경기지역 대표 트렉 컨셉스토어인 핑키벨로(경기 분당)는 월요일 ‘즈위프트(Zwift)’ 수요일 ‘피팅 프로모션’, 목요일 ‘야간 라이딩’, 토요일 ‘얼리버드 라이딩’, 일요일 ‘정비타임’을 진행한다.

경남의 볼트바이시클(부산 광안리)은 화요일 ‘즈위프트(Zwift)’, 수요일 ‘정비·피팅 맞춤 클리닉’, 목요일 ‘연화테리움 라이딩’, 일요일 ‘정기 라이딩’을 운영한다. 이처럼 트렉은 지역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신개념 자전거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인구 트렉바이시클코리아 지사장은 “글로벌 자전거 문화를 선도하는 트렉바이시클은 국내 자전거 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트렉 컨셉스토어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국내 대표 자전거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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