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28일, 공영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9.30~10.9) 중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9일간 ‘타슈’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다른 해에 비해 긴 추석 연휴에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운영기관인 시설관리공단과 협조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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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9일간 공영자전거 '타슈'를 정상 운영한다. / 대전광역시 페이스북
이종범 대전시 건설도로과장은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타슈에 대한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리고, 더 많은 이용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타슈는 지난 2012년 6월 도입해 대전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228개소의 대여소에 2,165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 불편신고는 타슈 콜센터(1899-22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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