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벨로 자전거의 혁신, 접이식 폴딩 전기자전거 ‘테일지 TX7’

안수현 바이크조선 객원기자 이

입력 : 2017.10.20 14:04

국내 최초 20인치 미니벨로 시트포스트 내장형 배터리 출시
전기자전거처럼 보이지 않는 전기자전거 출시로 인기몰이

“자전거 타러 갈까?” 집에만 있긴 아쉬운 주말, 자전거 타러 공기 좋고, 풍경 좋은 곳으로 떠날 계획을 세웠다. 그런데 부피 큰 자전거가 트렁크에는 들어가지 않고, 거치대를 이용하자니 어쩐지 불안하고, 자동차에 손상이라도 생길까 걱정이다.


	테일지TX7 전기자전거 화이트
테일지TX7 전기자전거 화이트 / ㈜모토벨로 제공

이처럼 자전거를 타려다 이동의 불편함 때문에 결국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라이딩 하기 좋은 곳을 찾아 자전거를 가지고 이동하려면 직접 자전거를 타고 장거리 라이딩에 도전하지 않는 한, 자동차를 이용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자전거 전용 거치대를 이용해 자동차로 이동할 수 있지만, 덜렁덜렁 자전거를 매달고 가는 게 불안한 건 사실이다. 자전거 승차가 허용된 대중교통도 있지만, 일반 승객과 객실을 공유하는 상황에 민폐를 끼치는 것 같아 불편한 마음이 든다. 가까스로 끌고 나온 자전거를 보관 하는 것도 쉽지만은 않다. 자전거를 밖에 세워두고 잃어버린 경험이 있다면 모두 공감할 것이다.


	테일지 TX7 전기자전거, 접었을 때 모습
테일지 TX7 전기자전거, 접었을 때 모습 / ㈜모토벨로 제공

이처럼 자전거 이동이나 보관에 고민이 있다면, 이제 전기자전거 ‘테일지’ 타고, 불편함을 덜어보자! 국내 전동 모빌리티 전문 기업 ㈜모토벨로(대표 이종호)가 소비자들의 요구를 완벽하게 파악해, 기호에 딱 맞는 폴딩 전기자전거 ‘테일지 TX7’을 출시했다.

‘테일지 TX7’은 자전거를 접었을 때, 소형차 트렁크에 쏙 들어갈 정도로 부피가 작아져, 이동 및 보관이 매우 편리하다. 배터리를 포함한 무게가 14kg 내외로 국내 20인치 전기자전거 중 가장 가볍다. 이처럼 가벼운데다 접이가 가능해 자전거 여행을 계획할 때도 이동의 불편함이 없다. 또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 실내 보관이 용이하니 도난의 우려가 적다.


	테일지 TX7 시트포스트 내장형 배터리
테일지 TX7 시트포스트 내장형 배터리 / ㈜모토벨로 제공

게다가, 투박한 배터리 거치로 전기자전거를 부담스러워하는 라이더를 고려해 리튬이온 배터리를 시트포스트 내에 장착함으로서 전기자전거처럼 보이지 않는 전기자전거를 구현했다. 전기자전거의 성능은 탐나지만, 투박한 외형에 고민하던 라이더라면 당장 타보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폴딩 전기자전거다.

더할 나위 없이 소비자 기호에 딱 맞춘 ‘테일지 TX7’은 ‘블랙, 티탄그레이, 화이트, 스카이블루’ 총 4가지 컬러의 모델로 올해 첫 출시 후 4차 완판 되었다. 5차 입고 물량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전국 대리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제품 관련 정보는 ㈜모토벨로 공식 홈페이지(http://www.motovelo.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 문의는 ㈜모토벨로 고객센터(070-4949-2300)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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