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시민, 자전거 타고 ‘굴포천 올바른 자전거 문화’ 선도

안수현 바이크조선 객원기자 이

입력 : 2017.11.15 17:25

부천시(시장 김만수)와 부천시 자전거사랑회(회장 윤태선)는 지난 11일 굴포천 만남의 광장에서 굴포천 환경정화 및 자전거 안전홍보 라이딩을 실시했다.


	부천시와 부천시 자전거사랑회는 지난 11일 굴포천 만남의 광장에서 굴포천 환경정화 및 자전거 안전홍보 라이딩을 실시했다.
부천시와 부천시 자전거사랑회는 지난 11일 굴포천 만남의 광장에서 굴포천 환경정화 및 자전거 안전홍보 라이딩을 실시했다. / 부천시 제공

이날 행사에는 부천시 자전거사랑회 회원과 시민 1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굴포천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굴포천 국가하천 승격’과 ‘낚시 안 하기’ 등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안전모 착용, 야간운전 전조등 켜기, 과속·음주운전·핸드폰사용 금지 등 5대 안전수칙이 쓰인 어깨띠를 두르고 자전거를 타며 안전한 자전거 문화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홍성복 자전거문화팀장은 “환경과 건강을 위한 자전거 이용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굴포천 건강길의 발전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시민들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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