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수상으로 내년도 제품 출시에 대한 라이더들 기대 커져
알톤스포츠(대표이사 김신성)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굿디자인어워드’에서 자사의 ‘로드마스터 토츠카’가 최우수상(조달청장상)을 수상하고, ‘베네통 엘리어스’가 우수 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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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톤스포츠, ‘2015 굿디자인어워드’에서 최우수상 수상 / 알톤스포츠 제공
지난 2013년도에도 ‘로드마스터 R24와 R21’이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어 알톤스포츠 제품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다.
최우수상을 받은 ‘로드마스터 토치카(TOCHKA)’는 에어로 타입의 픽시 자전거로 2016년을 겨냥해 만든 신제품이다. 심플하게 절제된 디자인에 초점을 맞추고 스타일과 스피드를 모두 살린 제품으로 에어로 타입 오버사이즈 튜빙과 50mm 미드하이림 휠 셋을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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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굿디자인어워드’ 최우수상을 받은 2016년 신제품 ‘로드마스터 토치카’ / 알톤스포츠 제공
직진성과 경량성을 확보를 위한 알루미늄 합금 소재와 주행성 향상을 위해 로드형 타이어(700c*23c)를 장착했고, 캘리퍼 브레이크를 기본 탑재해 안전성과 제동성을 갖췄다. 고가 제품이 아닌 일반 제품 중 흔치 않은 에어로 타입으로 2016년 자전거 시장에서 스타일을 중시하는 많은 라이더들에게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내년 2월경 블랙, 네이비, 옐로우 등의 컬러로 시판될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우수 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된 ‘베네통 엘리어스(Benetton ELIUS)’는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베네통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제품이다. 아이들에게는 재미와 안전을, 부모에게는 아이의 안전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이 이 제품의 기본 콘셉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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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굿디자인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된 ‘베네통 엘리어스’ / 알톤스포츠 제공
이 제품은 ‘유모차 겸용 자전거’로 시작하여 아이의 성장발달에 따라 보조장치를 접거나 제거하면서 ‘독립형 세발자전거’로 변형해 10개월 이상, 체중 20kg 이하의 아이까지 사용할 수 있다. 완구 디자인에 가까운 대다수 트라이크 제품과 비교하여 ‘베네통 엘리어스’는 시크하고 심플한 감각으로 중고가의 유모차 제품과도 경쟁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또한,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해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고, 75mm 타이어를 장착해 흔들림이 적고 안정적이다. 좌측에서 우측까지 이어지는 넓은 창을 적용 돌발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어느 각도에서나 탑승 아동의 행동을 관찰할 수 있게 했다. 2016년 퍼플, 옐로우, 민트, 블랙 등 4종의 컬러로 시판 예정이며, 가격은 30만원대 초반으로 예상된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디자인드 퍼포먼스(Designed Performance)’라는 알톤스포츠 브랜드 컨셉과 ‘Do the best, Be the style’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걸맞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제품 개발에 힘을 쓰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편익을 제공하는 실용적 디자인도 고려하고 있다”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일등기업을 지향하면서 연구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굿디자인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선정 제도다. 상품의 경제성, 고객 지향성, 환경 친화성, 심미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OOD DESIGN(GD)’ 마크를 부여하며,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