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650km 어드벤처 레이스에 참가하는 한국 ‘임파서블 드림’ 팀 후원
‘인피자’ 극한 대회를 소화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할 것
알톤스포츠(대표이사 김신성)가 오는 4월 칠레 파타고니아에서 열리는 ‘티에라 비바(Tierra Viva)’ 어드벤처 레이싱에 도전하는 한국팀에게 자사의 ‘인피자 탈레스 XC(INFIZA THALES XC)’ 산악자전거와 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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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톤스포츠가 후원하는 ‘임파서블 드림’ 팀 (왼쪽부터 이성균, 송정미, 함석현, 정덕성 씨) / 알톤스포츠 제공
오는 4월 15일부터 25일까지(약 10일간) 칠레 파타고니아에서 열리는 ‘티에라 비바(Tierra Viva)’는 ‘어드벤처 레이싱 월드 시리즈 (Adventure Racing World Series)’ 대회 중 하나다. 7일 동안 나침반과 지도만 가지고 650km를 달리는 4인 1조 논스톱 레이스다.
‘티에라 비바’는 나침반과 지도에만 의존해 650km의 거리를 오로지 산악자전거, 카약, 트레킹, 탐색 등 정해진 이동수단으로만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많은 팀이 중간에 포기하거나 실격당하는 어려운 대회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지난해 경기에서는 19팀 중 7팀이 실격처리 될 정도로 대회 규정이 까다롭고 험난하다.
알톤스포츠는 튼튼하고 안정적인 장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 인피자 브랜드 중 산악 인증을 획득한 최고 사양의 2016년형 ‘인피자 탈레스 XC’를 지원하기로 했다. 무한함을 나타내는 영어 ‘인피니트(infinite)’와 힘을 나타내는 이탈리아어 ‘포르자(Forza)’를 합성한 ‘인피자’는 알톤스포츠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브랜드에 걸맞은 퍼포먼스와 내구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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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톤스포츠의 인피자 탈레스 XC(레드) / 알톤스포츠 제공
2016년형 ‘인피자 탈레스 XC’는 풀카본 프레임에 27.5인치 휠과 신형 시마노 데오레 XT 구동계를 장착한 프리미엄 MTB이다. 폭스 플로트 32 포크를 장착해 거친 산악 구간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으며, 빠르고 정확한 변속과 강력한 제동능력을 갖춘 시마노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를 사용했다. 마빅 크로스사이드 휠셋을 사용해 QR레버 타입이 아닌 쓰루액슬 타입으로 앞쪽 휠셋을 강력하게 잡아주고, 11.7kg으로 가벼워 이번 대회 최적의 제품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국내 동호회 ‘임파서블 드림(Impossible Dream)’ 팀은 26세부터 31세까지의 남녀 혼성으로 구성됐으며 국제 철인 3종 경기를 포함해 각종 마라톤 대회 출전 경험이 많은 실력파들이다.
알톤스포츠는 최근 이들과 정식후원 계약을 맺고 제품 지원뿐만 아니라 대회 전까지 각종 훈련 과정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의 훈련 과정과 도전기는 알톤스포츠의 공식 블로그(blog.naver.com/altonbicycle)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altonbicycl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지상 최대의 복합 레저 스포츠라고 불리는 어드벤처 레이싱 월드 시리즈 대회의 특성과 참가자들의 도전정신이 ‘무한 체험(Infinite Experience)’을 지향하는 인피자의 브랜드 컨셉과 맞아 이들을 적극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인피자’ 브랜드가 극한의 대회를 소화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인피자 탈레스 XC’ 제품은 레드, 라임, 그레이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전국 알톤 대리점 및 판매망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제품 문의 031-727-9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