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마스터즈 사이클투어' 1차 대회 '인피자 페달링 팀'의 소진세 선수 2위
알톤스포츠(대표이사 김신성)의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자(INFIZA)'가 대한자전거연맹 주최 동호인대회에 처음 도전해 개인 2위에 입상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해부터 알톤스포츠가 후원하는 '인피자 페달링 팀'의 소진세 선수가 최근 전남 강진에서 열린 '2016 마스터즈 사이클투어' 1차 대회에서 남자 50~59세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C4 부문 개인 2위를 차지한 것. 지금까지 고가의 해외브랜드 제품을 사용한 선수들이 대부분 상위에 입상해왔기 때문에 이번 '인피자'의 2위 입상은 현장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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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톤스포츠가 후원하는 ‘인피자 페달링 팀’ / 알톤스포츠 제공
알톤스포츠는 '인피자'의 주력 브랜드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인피자 페달링 팀'을 후원하기 시작했다. '팀 페달링'은 지난해 '투르드코리아'에 참가해 개인전 2위, 단체전 3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실력을 갖춘 동호회이다. 알톤스포츠는 이들 중 상급자 16명을 선발해 '인피자 페달링 팀'으로 명명하고 인피자 프레임을 비롯해 의류와 일부 활동비 등을 후원해 왔는데, 불과 몇 달 만에 이번 강진대회에 입상해 예상보다 빠른 결실을 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대회 입상자인 소진세 선수는 "지난해까지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을 사용했기 때문에 기대 반 걱정 반이었으나, '인피자' 제품의 높은 강성 덕분에 오르막에서 힘 손실을 줄일 수 있었다”며, “직진 코스에서 발휘되는 항속성에 큰 매력을 느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알톤스포츠의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자'는 무한함을 나타내는 영어 '인피니트(infinite)'와 힘을 나타내는 이탈리아어 '포르자(Forza)'를 합성한 것으로, 브랜드에 걸맞은 퍼포먼스와 내구성을 자랑한다.
'인피자' 브랜드만의 단독 홈페이지(www.infiza.co.kr)도 오늘(2일) 오픈한다. '인피자'가 추구하는 '무한 체험'을 콘셉트로 선수 출신을 포함한 준프로급 라이더들과 함께 10일간 뉴질랜드 곳곳을 달리며 실시한 필드 테스트를 통해 개발된 커뮤니케이션 콘텐츠를 담았다. 올해 출시한 '인피자 메티스 울테그라'를 비롯한 로드사이클 5종, '인피자 탈레스 XC' 등 MTB 6종, 팻바이크 타입의 '인피자 엘파소' 2종 등 총 13종의 신제품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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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톤스포츠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자’ 단독 홈페이지 초기화면 / 알톤스포츠 제공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이번 마스터즈 사이클투어 1차 대회 입상과 단독 홈페이지 오픈 등을 계기로 '인피자'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로 인식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제품문의 031-727-9100, www.infiza.co.kr.
한편, '마스터즈 사이클투어'는 대한자전거연맹에서 세계사이클연맹의 '사이클링 포 올(cycling for all)' 규정 및 KCF 특별규정에 의거해 개최하는 공식 동호인 경기로, '투르드코리아' 스페셜 대회 출전을 위한 예선전을 겸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동호인 도로대회다. 올해 1차 대회는 대한자전거연맹 주관, 강진군 주최로 3·1절을 기념해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남·녀개인도로, 크리테리움 등 총 12개 부문의 경기가 펼쳐져 전국에서 남녀 44개 팀 45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