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 웹툰 등 고객 커뮤니케이션 채널 확대

홍지연 조선닷컴 웹PD 이

입력 : 2016.04.12 16:53

젊은층 겨냥한 7.5초 광고, 웹툰 등 소통 채널 다양화
재미와 함께 고객과 친숙해지는 계기 마련

본격적인 자전거 성수기를 맞아 알톤스포츠(대표이사 김신성)가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7.5초 광고 영상이나 웹툰을 이용하여 젊은 소비자층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있다.

알톤스포츠는 올해 초부터 전국적으로 ‘A.B.C(Alton Bike Clinic) 센터’를 구축하고 박신혜를 모델로 새로운 알톤스포츠의 모습을 담은 TV 광고를 진행하는 등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알톤스포츠의 신규 7.5초 광고, ‘전기자전거’ 편
알톤스포츠의 신규 7.5초 광고, ‘전기자전거’ 편 / 알톤스포츠 제공

알톤스포츠가 최근 공개한 광고는 짧고 강한 메시지를 선호하는 젊은층을 겨냥해 자사의 주요 변화와 혁신 내용을 기존 15초 광고의 절반인 7.5초에 담아냈다. 현재 세 편이 공개됐는데, 언덕길 주행이 편하고 쉽다는 메시지를 강조한 ‘전기자전거’ 편, 로드마스터 토치카의 우수한 디자인을 담은 ‘스타일리시 자전거’ 편, 국내 기준 및 EN-ISO(유럽연합 기준) 등 강화된 제품 테스트 내용을 담은 ‘안전성 테스트’ 편 등이다.


	알톤스포츠의 신규 7.5초 광고, ‘스타일리시 자전거 편지’
알톤스포츠의 신규 7.5초 광고, ‘스타일리시 자전거 편지’ / 알톤스포츠 제공

알톤스포츠는 광고 시리즈를 통해 ‘뉴 알톤 프로젝트’를 통해 달라진 자사의 모습을 부각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안전성 테스트’ 편에서는 이녹스 계열에 편입된 이후 알톤스포츠에 체계적 생산 시스템이 도입되고, 국내 자전거 품질 테스트 기준과 국제 기준 등을 충족하는 테스트를 진행해 품질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음을 알리고자 했다.


	알톤스포츠의 신규 7.5초 광고, ‘안전성 테스트’ 편
알톤스포츠의 신규 7.5초 광고, ‘안전성 테스트’ 편 / 알톤스포츠 제공

이번 주부터 선보이는 웹툰 ‘알톤맨’은 자전거를 너무 좋아해서 자전거가 된 남자 ‘알톤맨’의 열정을 재미있게 담은 코믹 웹툰으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altonbicycle)이나 블로그(http://blog.naver.com/altonbicycle) 등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웹툰을 좋아하는 10대부터 20대 사이의 고객들에게 재미와 함께 알톤스포츠와 친숙해지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알톤스포츠의 웹툰, ‘알톤맨’ 프롤로그 중
알톤스포츠의 웹툰, ‘알톤맨’ 프롤로그 중 / 알톤스포츠 제공

알톤스포츠 관계자에 따르면 “10대부터 20대까지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7.5초 광고와 웹툰 형식을 통해 재미와 함께 자사의 변화된 모습을 전달하고 고객들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이번 커뮤니케이션 채널 확대는 제품의 품질과 디자인뿐만 아니라 고객과의 소통 채널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알톤스포츠의 혁신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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