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곤 18’ UCI 월드투어팀 ‘아스타나 프로팀’과 파트너십 계약

홍지연 조선닷컴 웹PD 이

입력 : 2016.08.03 17:21

아스타나 선수들 갈륨프로, 나이트로젠프로, E-118 NEXT 이용

‘아르곤 18’은 UCI 월드투어팀인 ‘아스타나 프로팀’과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파트너쉽을 맺었다고 지난 1일 공식 발표했다.


	아스타나 프로팀 2017년부터 아르곤 18로 스폰서 변경
아스타나 프로팀 2017년부터 아르곤 18로 스폰서 변경

아르곤 18은 캐나다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의 저바이 리우(Gervais Rioux)가 2001년에 설립한 회사로 뚜르 드 프랑스, 부엘타 에스파냐 등 로드사이클링과 트라이애슬론, 올림픽 트랙사이클 등을 후원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왔다. 더불어 이번 아스타나 프로팀과 계약으로 한 단계 더 도약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스타나 프로팀은 2006년에 결성된 카자흐스탄 팀으로 카자흐스탄에서 사이클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는 알렉산더 비노코르프가 이끌고 있다. 올해 뚜르 드 프랑스 이후 젊은 선수층으로 팀을 재편하고 있으며, 내년은 파비오 아루를 리더로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가 기대된다.

아르곤 18의 창업주 저바이 리우(Gervais Rioux)는 "이번 파트너십은 아르곤 18이 이미 글로벌 리딩 브랜드가 되었음을 보여주는 것"라고 말했다. 아르곤 18의 한국 공식 디스트리뷰터인 스포츠온55의 기명호 대표 또한 "이번 파트너쉽은 아르곤 18의 퍼포먼스 바이크 전문 회사로서의 위상을 사이클링 업계에서 인정한 것으로 아르곤 18의 퍼포먼스를 바라는 국내 라이딩 유저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라며, “스포츠온55에서는 내년에 국내 소비자들이 한층 더 다가가기 좋은 제품으로 찾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스타나 프로팀은 37개 그랜드 투어 스테이지 우승, 26명의 내셔널 챔피언 보유 및 기타 164개의 투어 우승 기록을 가진 UCI 월드투어팀으로, 내년부터 아르곤 18의 갈륨프로, 나이트로젠프로와 E-118을 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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