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DMZ 일원을 자전거로 달리며 가을의 정취에 푹 빠지다!
지난 22일 개최된 ‘2016 평화누리길 자전거투어 in 김포’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온 라이더 2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성공적인 축제의 장이 되었다.
전류리 포구 인근 공터에서 출발해 북녘땅이 바라보이는 한강변 철책선길을 지나 철새도래지를 거쳐 다시 전류리 포구로 돌아오는 총 19km의 투어코스는 다양한 역사·자연·문화 명소들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이번 투어를 통해 수도권 최대 철새 도래지인 ‘한강하류 재두루미도래지(천연기념물 제250호)’, 한국의 최북단 어장 ‘전류리 포구’, ‘애기봉 전망대’ 등 예부터 토양과 물, 기후 모두 최상의 조건으로 유명한 김포 DMZ 일원을 두 바퀴로 달리며, 역사와 자연환경을 만끽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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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2016 평화누리길 자전거투어 in 김포’행사가 개최됐다. / 사진취재 임정환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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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어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었다. / 사진취재 임정환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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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누리길 사진 전시회, 엽서쓰기, 평화누리길 포토타임, 경품추첨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 사진취재 임정환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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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평화누리길 자전거투어 in 김포’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온 라이더 2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성공적인 축제의 장이 되었다. / 사진취재 임정환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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