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 정착 위한 ‘고양시 자전거 안전교육’은 2018년에도 계속 된다!

안수현 바이크조선 객원기자 이

입력 : 2017.11.27 14:01

친환경 레저 활동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자전거 이용자가 해마다 늘고 있다. 이에 따른 자전거 사고율 역시 증가하면서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매우 중요시 되고 있다. 이에 고양시는 지난 3월부터 ‘2017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자전거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힘써왔다.

고양시(시장 최성)는 27일,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안전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실시한 ‘2017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27일,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안전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실시한 ‘2017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27일,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안전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실시한 ‘2017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 고양시 제공

‘2017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성인초급반 및 초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인 212명, 초등·중 51개 학교에서 15,548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자전거 초급 교육은 지난 4~6월과 9~10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고, 초등·중학교 학생 교육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학교와 일정 협의를 통해 이론과 실기수업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성인 초급교육에서는 지금껏 자전거를 탈 수 없었던 초급자들이 자전거 관련 안전규칙, 타고 내리기 및 주행교육을 수료하여, 자전거를 타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실력을 갖춤으로써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018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교육 일정은 내년 3월 초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8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교육 일정은 내년 3월 초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고양시 제공

고양시 시민안전교통실장은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시민들이 올바르게 자전거 타기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2018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자전거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 및 자전거 문화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교육 일정은 내년 3월 초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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