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작한 꿈의 자전거, ‘트렉’에서 혜택받고 완성하자

안수현 바이크조선 객원기자 이

입력 : 2017.11.29 14:47

나만의 맞춤제작 자전거를 갖고 싶다면, 트렉의 ‘드림 바이크 프로젝트’ 기회를 놓치지 말자!

트렉바이시클코리아(지사장 강인구)는 29일,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12월 드림 바이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5일간 실시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나만의 맞춤제작 풀 커스터마이징 자전거를 특별한 가격에 만날 기회다. 트렉의 자전거 커스텀서비스 ‘프로젝트 원’ 자전거 주문은 기본 70만원부터 시작하여 자전거 색상 선택, 작업 난이도 등 옵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이번 행사 중 트렉에서는 ‘프로젝트 원’ 자전거를 주문하기 위한 기본비용 70만원을 지원한다.


	트렉바이시클코리아가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12월 드림 바이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트렉바이시클코리아가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12월 드림 바이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 트렉바이시클코리아 제공

‘프로젝트 원’은 기존 완성된 자전거를 구매하는 방식과 다르다. 제품, 색상부터 완성된 최종 자전거를 인도받기 전까지 모든 과정이 고객의 선택으로 결정된다. 우선 ‘마돈’, ‘에몬다’, ‘도마니’ 등 로드 자전거 혹은 ‘퓨얼EX’ 등 MTB 자전거 같은 제품을 선택한 뒤, 수천가지색의 조합으로 최종 디자인을 결정한다. 그 다음 고객이 원하는 프레임을 포함해 컴포넌트, 크랭크, 안장, 스템 등 다양한 부품을 고르면 최고의 아티스트 손을 거쳐 완벽한 자전거가 탄생한다.

‘프로젝트 원’은 한 번에 한 대의 자전거를 오직 한 명의 라이더에게만 제공한다. 라이더의 상상을 현실로 이끌어내기 위해 자전거 명장이 자전거를 제작하고, 세계 최고의 첨단 제조 설비로 완성도를 높인다. 미국 본사에서 직접 제작과 페인팅 작업을 거쳐 국내에 들어오며, 도색 장인들은 세부적인 부분에 집중하며 정확성을 요구하도록 훈련되었다.

‘프로젝트 원’ 홈페이지(https://www.trekbikes.com/kr/ko_KR/project-one/)에서는 사전에 가상으로 자신의 자전거을 실물과 흡사하게 디자인 해볼 수 있다. 우선 트렉 공식홈페이지 자전거 카테고리에서 ‘주문 제작하기’를 클릭한 뒤, ‘나만의 트렉 자전거 제작하기’ 페이지에 들어가 ‘시작하기’ 버튼을 누른다. 그다음, 마돈, 도마니, 에몬다 등 자신의 원하는 자전거 모델을 선택하면 프로젝트 원이 실행된다. 이후 원하는 프레임과 색상을 선택한 뒤에 프레임 색상, 구동계, 휠셋, 안장 등 색상 및 구성요소 선택이 가능하다.

‘프로젝트 원’은 트렉 컨셉스토어 및 공식 대리점을 통해 주문 가능하며,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주문한 ‘프로젝트 원’ 자전거는 내년 2월말 국내 입고 예정이다.

강인구 트렉바이시클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가격적인 부담으로 커스터마이징 자전거를 구매하는데 망설였던 라이더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프로젝트 원을 만나는 특별한 기회”라며, “앞으로 트렉바이시클코리아는 풀 커스터마이징 자전거를 원하는 라이더들에게 보다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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