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모빌리티 기획시리즈-1 아이엠씨인터네셔널
‘스마트모빌리티? 퍼스널? 뭐라고?’ 바야흐로 스마트 시대. 얼리어답터는 아니더라도 나름대로 스마트한 삶을 살고 있다 생각했는데, ‘스마트모빌리티’, ‘퍼스널모빌리티’, 명칭부터 낯선 전동제품의 세계는 아직 생소하기만 하다. 전기자전거에 대한 정보를 찾으려 해도,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알아봐야 하는 건지 막연하기만 한데….
이제 막 전동제품에 눈을 뜬 신생아급 스마트모빌리티 입문자라면, 이것저것 찾아 볼 필요 없이 ‘아이엠씨인터네셔널’에 주목해보자! 차별화 된 성능의 ‘핫’한 전동제품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만날 수 있으니, 그야말로 ‘가성비’ 최강이라고.
-
- 아이엠씨인터네셔널은 전기자전거를 포함한 전동킥보드, 전동투휠보드 등 여러 가지 전동제품을 취급하고 있는 PM 전문 기업이다. / 사진취재 임정환PD
아이엠씨인터네셔널(대표 이종호)은 전기자전거를 포함한 전동킥보드, 전동투휠보드 등 여러 가지 전동제품을 취급하고 있는 PM(퍼스널모빌리티) 전문 기업이다. ‘마스칼리’, ‘테일지’, ‘페달렉’, ‘에볼루션’ 이렇게 총 4개의 브랜드를 공급하고 있는 아이엠씨인터네셔널은 높은 퀄리티의 전동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이 PM이라는 새로운 이동수단을 더 가깝게 느끼고, 더불어 PM시장의 성장을 실현하는 데에 튼튼한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
- 1층의 카페 ‘카페그라운드’는 모빌리티 체험과 커뮤니티의 공간으로, 일반 카페처럼 쉬어가며 다양한 전동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공간이다. / 사진취재 임정환PD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한 아이엠씨인터네셔널의 노력은 그 존재 자체에서 드러난다. 천호동에 위치한 아이엠씨인터네셔널 건물은 1층에는 카페가, 지하에는 전동제품 정비 및 판매의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1층의 카페 ‘카페그라운드’는 모빌리티 체험과 커뮤니티의 공간으로, 일반 카페처럼 쉬어가며 다양한 전동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공간이다. 이제 막 관심을 갖기 시작한 이들에게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선사하고, 마니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커뮤니티 공간이자 아지트가 된다.
시승은 제품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1시간에 1만 원, 하루 종일 이용하는데 2만 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하며, 커피 10잔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무료로 시승할 수 있는 혜택을 주고 있다.
-
- 깔끔한 디자인의 접이식 전기자전거 '테일지 T9' / 사진취재 임정환PD
지하 공간으로 내려가면 아이엠씨인터네셔널의 다양한 전동제품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최상위 브랜드인 ‘마스칼리’는 단국대학교와의 MOU 체결을 통해 국내 기술로 개발 된 국산 전기자전거다. ‘테일지’는 깔끔한 디자인의 접이식 전기자전거로, 보관 및 이동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 밖에 ‘이마트 전기자전거’로도 유명한 ‘페달렉’과 ‘에볼루션’은 가성비 높은 전기자전거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
- 테일지 미니 / 사진취재 임정환PD
지난달 열린 ‘전기자전거 & 퍼스널 모빌리티 페어’에 참가한 아이엠씨인터네셔널은 ‘마스칼리’, ‘테일지’, ‘페달렉’의 2017년 신제품을 출품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아이엠씨인터네셔널만의 지능형 IOT 기술을 접목한 제품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면서, 판매에 대한 문의도 급증했다. 이종호 아이엠씨인터네셔널 대표는 “PM 관련 처음 시도 된 전시회였는데, 예상보다 반응이 뜨거웠다”며, “앞으로 전시회 뿐 만 아니라 PM시장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 테일지 T7 / 사진취재 임정환PD
2017년 새롭게 출시되는 아이엠씨인터네셔널의 대표 브랜드 ‘테일지’의 신제품은 기존의 전기자전거 개념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한 모델로, 스마트폰과 연동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IOT 기술이 접목된 제품이다. 자전거와 연동 가능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핸드폰으로 간편하게 속도, 이동거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보안 기능을 설정해 누군가 자전거를 건드렸을 때 알람이 울리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배터리 역시 안장 시트포스트에 내장하여, 외형상 투박함 없이 깔끔한 것이 장점이다.
-
- '마스칼리 KALI9'. '마스칼리'는 단국대학교와의 MOU 체결을 통해 국내 기술로 개발 된 국산 전기자전거다. / 사진취재 임정환PD
아이엠씨인터네셔널의 모든 제품은 서울, 경기, 울산, 대구, 부산 지역에 위치한 판매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대리점 위치 및 제품 정보는 홈페이지(http://tailg.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페달렉’과 ‘에볼루션’ 모델은 전국 이마트 100여개 지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
- 마스칼리 전동킥보드 / 사진취재 임정환PD
아이엠씨인터네셔널은 앞으로 스마트모빌리티 공급뿐 만 아니라, 영역을 넓혀 자전거 대여서비스에도 진출 할 예정이다. 중국의 3대 자전거 공유 서비스 중 하나인 ‘블루고고’를 국내에 도입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신개념 이동수단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
- 마스칼리 전동킥보드는 접이식으로 휴대가 간편하며, 마그네슘 소재로 타제품보다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 사진취재 임정환PD
스마트모빌리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다 아니다. 계속해서 높은 퀄리티의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겠다는 이종호 대표의 마지막 한 마디에서, 머지않아 국내에서도 스마트모빌리티가 생활 밀착형 모빌리티로 거듭날 수 있다는 희망이 보였다. 이를 위한 국내 법과 제도 역시 조금 더 체계적으로 정비되기를 기다려 본다.
'스마트모빌리티 브랜드 이야기' 시리즈 보기(1/3)
- ㆍ(1) 어려운 전기자전거? ‘아이엠씨인터네셔널’을 알면 쉬워진다!
- ㆍ(2) ‘디자인·성능·가격’ 모두 만족시키는 전기자전거? ‘리콘바이크’에 다 있다!
- ㆍ(3) PM업계 승부사 ‘그린휠’, 뛰어난 성능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이끈다
ㆍ 센터드라이브의 강자 ‘벨로스타’
ㆍ 퍼스널 모빌리티 대중화에 힘쓰는 ‘에코아이(이브이샵)’
ㆍ 국내 전기자전거 시장의 리더 ‘알톤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