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이야기) PM업계 승부사 ‘그린휠’, 뛰어난 성능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이끈다

안수현 바이크조선 객원기자 이 임정환PD 사진·영상 취재 이

입력 : 2017.08.30 11:22

스마트모빌리티 기획시리즈-3 그린휠㈜

일반자전거? 전기자전거?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 요즘처럼 다양한 전동제품으로 넘쳐나는 스마트모빌리티 시대에 일반자전거만 고집하는 건 괜히 뒤처지는 기분이다. 그렇다고 디자인이며 성능까지 마음에 쏙 든 자전거 대신 유행을 좇아 전기자전거를 타는 것도 선뜻 내키지 않는다.

이런 고민에 빠진 라이더에게 ‘그린휠㈜’은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둘 다 선택하면 되는걸!’

(브랜드 이야기) PM업계 승부사 ‘그린휠’, 뛰어난 성능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이끈다 / 동영상취재 임정환PD

그린휠㈜(대표 최승호)은 일반자전거를 전기자전거로 변환하는 전기자전거 키트 전문기업으로, 소비자의 전기자전거에 대한 거부감을 최소화하여 다양한 성향의 라이더를 PM 시장으로 이끌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으로 현재 전기자전거 키트는 물론 완성형 전기자전거까지 라인업을 확충하며 거침없는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그린휠 전기자전거 키트는 소비자의 전기자전거에 대한 거부감을 최소화하여 다양한 성향의 라이더를 PM 시장으로 이끌고 있다.
그린휠 전기자전거 키트는 소비자의 전기자전거에 대한 거부감을 최소화하여 다양한 성향의 라이더를 PM 시장으로 이끌고 있다. / 사진취재 임정환PD

그린휠의 ‘G바이크’는 그린휠(Green wheel)의 ‘G’와, 친환경 제품을 의미하는 Green의 ‘G’를 따서 만든 전동제품 브랜드로, 현재까지 전기자전거 키트 3종 6개 제품과 전기자전거 완성차 2종 3개 제품이 출시됐다. G바이크는 스마트모빌리티에 관심 있는 라이더는 물론 일반자전거를 타는 라이더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믿을 수 있는 전동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린휠 제품은 세계 3대 국제 발명전으로 불리는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 발명 전시회’에서 ‘동상’을 수상, ‘서울 국제 발명 전시회’에서는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린휠 제품은 세계 3대 국제 발명전으로 불리는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 발명 전시회’에서 ‘동상’을 수상, ‘서울 국제 발명 전시회’에서는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그린휠 제공

한발 앞서가는 기술력! 소위 알려진 브랜드, 대기업 제품도 아닌 G바이크가 라이더에게 호평을 얻는 이유다. 국내 최초 휠셋 교체만으로 전기자전거로 변신하는 컨버전 키트와 스마트폰 연동 전기자전거 키트를 개발한 그린휠은 세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린휠 제품은 세계 3대 국제 발명전으로 불리는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 발명 전시회’에서 ‘동상’을 수상, ‘서울 국제 발명 전시회’에서는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린휠의 전동제품 브랜드 'G바이크 미니'는 접이식 미니벨로로 리어랙에 바퀴가 달려있어 접은 뒤 이동이 편리하다. USB포트가 마련되어 있어 USB 충전식 액세서리를 활용하기도 좋다.
그린휠의 전동제품 브랜드 'G바이크 미니'는 접이식 미니벨로로 리어랙에 바퀴가 달려있어 접은 뒤 이동이 편리하다. USB포트가 마련되어 있어 USB 충전식 액세서리를 활용하기도 좋다. / 사진취재 임정환PD

그린휠의 기술 노하우로 탄생한 G바이크의 다양한 제품들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었다. 지난해 완성형 전기자전거 모델 ‘G바이크 미니’로 국내 펀딩 사이트에서 첫 펀딩을 완료한 이후 올해도 G바이크 미니 2가지 버전으로 참여해 호평 속에 펀딩에 성공했다.


	G바이크 미니는 보급형 ‘미니 에코’와 고급형 ‘미니’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했다.
G바이크 미니는 보급형 ‘미니 에코’와 고급형 ‘미니’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했다. / 사진취재 임정환PD

G바이크 미니는 보급형 ‘미니 에코’와 고급형 ‘미니’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했다. 도심 라이프 스타일을 겨냥한 접이식 미니벨로로 보관이 용이하고, 리어랙에 바퀴가 달려있어 접은 뒤에도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모바일기기 충전을 위한 USB포트가 마련되어 있어 휴대폰 충전이나 후미등과 같은 USB 충전식 액세서리를 활용하기도 좋다. ‘미니 에코’와 ‘미니’는 그립, 안장, LCD 패널 등의 세부 스펙에 차이가 있다.


	'G바이크 S1+'는 20인치 미니벨로로 350W 고출력의 강력한 모터 힘을 자랑하며, 곡선 형태의 프레임은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자전거 외형에도 민감한 라이더의 욕구를 충족했다.
'G바이크 S1+'는 20인치 미니벨로로 350W 고출력의 강력한 모터 힘을 자랑하며, 곡선 형태의 프레임은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자전거 외형에도 민감한 라이더의 욕구를 충족했다. / 사진취재 임정환PD

G바이크의 또 다른 완성형 전기자전거 ‘G바이크 S1+(스피드원플러스)’는 20인치 미니벨로로 350W 고출력의 강력한 모터 힘을 자랑한다. 곡선 형태의 프레임 디자인은 부드러우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자전거 외형에도 민감한 라이더의 욕구를 충족했다.

그린휠은 현재 모터부터 프레임까지 국내에서 생산하는 산악용 고성능 전기자전거 출시를 목표로 정진 중이다. 아울러 20인치급 접이식자전거와 G바이크 미니 후속 모델 등 다양한 제품의 국산화를 목표로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그린휠은 제주도나 국토종주 자전거길 등 자전거길 관광 상품으로 전기자전거 대여 사업도 추진 중이다.
그린휠은 제주도나 국토종주 자전거길 등 자전거길 관광 상품으로 전기자전거 대여 사업도 추진 중이다. / 그린휠 제공

최승호 그린휠 대표는 “제주도나 국토종주 자전거길 등 자전거길 관광 상품으로 전기자전거 대여 사업도 추진 중”이라며, “전기자전거를 활용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나아가 PM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제는 소비자도 전문가가 긴장할 만큼 제품에 대한 정보력이 뛰어나다. 단순히 특정 브랜드를 선호하기보다 성능, 기술력에 따라 제품을 선택하는 똑똑한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그린휠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탄생한 G바이크 제품들은 성능을 우선시하는 라이더에게 스스로 그 진가를 발휘한다. 제품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국내 기술력으로 승부하는 승부사 그린휠. 앞으로 또 어떤 뛰어난 제품으로 놀라움을 선사할지 기다려진다.

(브랜드 이야기) PM업계 승부사 ‘그린휠’, 뛰어난 성능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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